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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학대예방 및 취약계층 아동지원 위한 교육 사업 확대


(용인신문)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및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관한 사업 및 행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정부 지원 아동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을 위해 ‘슈퍼바이저 과정’을 신규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검진, 기초 학습 지원, 돌봄 기관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2017년 국가대표브랜드 ‘취약계층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사업이다.

현재 전국 229개 지역, 13만50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이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인력개발원에서는 드림스타트 종사자 교육을 확대·개편하여 2017년부터 보건·보육 등 직무별 특성화 과정을 추가 신설한 것에 이어 2018년부터 ‘슈퍼바이저 과정’ 개설 확대로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증진시킴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초기상담 및 면접 △욕구사정과 계획수립 △개입과 점검 △종결, 평가, 사후계획 등 사례관리 실천 과정의 심화 내용으로 구성된다.

최영현 원장은 “아동을 위한 초기 투자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담당자의 질적인 교육 확대를 통하여 전문성 향상과 함께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