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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행복도시내 대학설립 활성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충 도모


(용인신문) 앞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내 대학부지 공급가격의 획기적 인하, 공동캠퍼스 조성 등을 통해 국·내외 유수한 대학 유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국토부 장관, 허재완 중앙대 교수)는 9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3차 회의를 개최하여, 국내·외 우수대학 유치를 위한 “행복도시 토지공급지침 개정(안)”을 심의 의결하고, “행복도시 건설 추진현황 및 발전방향”, “공동캠퍼스 조성 및 운영계획”, “5-1생활권 제로에너지타운 기본구상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행복도시 착공 10주년(2017. 7.)을 맞이하여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정과제 조기 이행방안, 자족기능 확충, 친환경 스마트도시 건설 등 행복도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앞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건설 사업규모와 기간을 감안하여 23개 생활권을 단계적으로 사업준공을 실시하여 관리청(세종시)의 효율적인 시설물 유지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허재완 민간 공동위원장은 “도시 건설을 본격적으로 착수한지 10여년 만에 행복도시는 상전벽해의 눈부신 변화를 이뤄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국정과제의 조속한 이행 등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실질적인 행정도시를 완성하고, 자족적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인근지역과 상생발전에 힘쓰며, 자치분권 및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모범도시를 건설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