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을 배려하기 위한‘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서는 지난 1월 24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경찰서와 주민자치센터, 보건소 등에 총 83면의 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3월까지 에버랜드와 민속촌, 대형마트와도 협조해 추가로 92면을 설치할 계획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 이동 및 사회활동 편의를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