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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상습 필로폰 투약
빈집털이 범 덜미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빈집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사람이 없는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윤아무개(41)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0월 28일 오전 4시께 커피숍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 등 금품 350만원어치를 훔치는 등 같은 달 5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경기지역 상가와 주택 8곳에서 금품 1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윤씨는 범행 전 차량에서 대기하며 3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