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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 참여자들이 무대공연은 공연대로 즐기며 각종 체험부스를 찾아다니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
이날 행사는 어린이 뮤지컬, 매직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과 함께 ‘건강한·안전한·신나는’이란 3가지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와 ‘지진재난 안전체험’, ‘교통재난 안전체험’, ‘자전거 운전면허 체험’ 등 어린이 안전에 중점을 둔 내용으로 구성해 재미 뿐 아니라 교육적 효과도 누릴 수 있었다.
또 ‘왕년의 나도 한 제기!’,‘가족 훌라후프 기네스’ 등 온 가족이 참여해 장기를 뽐내고 단결심을 키울 수 있는 ‘가족사랑 올림픽’행사도 마련해 아이 뿐 아니라 부모들도 동심의 추억을 느꼈다.
목민숙 회장은 “어린이와 어른이 하나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가족문화체험 행사로 준비했다”며 “오늘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것에 인색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