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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를 주최한 정찬민 용인시장과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중앙 좌우)이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행사를 주최한 용인시와 용인시산림조합에서는 미리 참가 시민을 선착순 모집했고 나무 심을 약 2ha의 조림지도 정비했으며 4년산 편백나무 3000주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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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현장에서 편백나무 묘목과 나무 이름표, 식재도구 등을 지급받고 구역별로 묘목을 식재했다 |
이대영 조합장은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산림전문가의 나무심기 시연을 곁들여 식목행사에 처음 참가한 시민들도 어려움 없이 진행토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산림조합에서는 커피를 비롯한 각종 차와 함께 봉선화, 맨드라미, 분꽃 등 봄철 파종이 적기인 각종 꽃씨를 준비해 참가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용인시를 아름답게 꾸며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준조합원을 포함해 조합원 5000여명인 용인시산림조합은 정부시책에만 따르던 소극적 운영에서 벗어나 신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창조적인 산림조합 운영을 내세우고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정하고 매주 수요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조합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등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