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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모집을 방문한 이명선 소방교, 서승원 소방사 |
지난 11일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산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명선, 서승원 대원은 자택 욕실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있는 산모를 도와 무사히 분만하고 산모의 안정과 함께 아이의 호흡과 체온을 유지하면서 바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분만을 도운 이명선 소방교는 “현장 도착 당시 아기가 거의 나와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산모가 침착하게 대처하는 중이었고 119구급대원이자 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분만을 도왔다”며 “산모와 아이가 건강해서 다행이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