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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이종태 소방교 강태석 본부장 서석권 서장 |
이는 지난해 5월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내 다중추돌사고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상해 28개 기관·단체 및 인원 169명 차량 47대를 동원하는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터널 내에 정차한 버스를 대형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하면서 벌어지는 재난을 가상했던 당시 훈련은 각 재난안전본부를 비롯해 용인소방서, 각 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동원돼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을 실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석권 서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위해 각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실전위주의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2015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한 경기도 내 관서 중 최우수 1관서, 우수 2관서, 장려 3관서를 선정했으며 용인소방서는 ‘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선정된 관서는 도지사 표창과 수치 및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