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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는 팀장급 공무원들의 행정 경력을 활용한 다양한 시민체감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서로 토론하고 검토한 후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일 첫 회의가 열려 김홍동 구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사업이 제안됐다.
이날 도시미관 개선, 등산로 시설물 관리번호부여, 자전거 도로 단절구간 편의시설 설치, 교통약자 보행통로 개선 등 4개 사업을 확정했다.
지난 18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12개 사업이 제안돼 가족과 함께하는 구청광장 탐험, 어정사거리 좌회전 대기차로 교통체계개선 등 2개 사업을 확정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2월말까지 3~4회에 걸쳐 추가 회의를 열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