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된 택시쉼터는 건축비 3000만원으로 10평 규모의 컨테이너하우스 형태로 지어졌으며, 개인택시조합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택시운수 종사자들이라면 누구나 와서 쉬며 피로를 풀고 정보를 나누는 운전자들의 따뜻한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쉼터 조성은 택시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주 찾는 개인택시조합 내에 건립했다”며 “앞으로도 택시운전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각 구마다 택시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