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소관분야에서 으뜸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표창하여 우수공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제도이다.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우고, 생활에 모범이 되며,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한 공직자를 국·소·원장의 추천을 받아 외부평가 및 실무평가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아울러 기업환경개선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규제완화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안전 아카데미 운영, 안전한국훈련 실시와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개최 등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은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되는 한편 인사가점 및 전보조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는 향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종합감사, 1부서 1청렴 과제 우수부서, 우수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일한 공직자들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으뜸 공무원 첫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직문화가 조직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