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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석순 위원장의 인사말 |
1층 입구에서는 바리스타반과 요리반이 준비한 차와 음식을 대접했으며 이어지는 3층까지의 계단과 복도에는 꽃꽂이, 서예, 캘리그라피, 서예 등 수강생 작품을 전시했으며 다목적실에서는 발레, 무용, 외국어, 요가, 댄스, 난타, 합창, 에어로빅 등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했다.
특히 성인문해교실 수강생들의 글을 몰랐던 시절이 있어 한이 맺혔던 내용의 글짓기작품은 관람객들을 전시액자 앞에서 한참을 서서 읽게 했고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장석순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추운 날씨에 어렵게 시간을 내주신 만큼 최선을 다하는 수강생들과 함께 즐기며 용기도 북돋우고 맘껏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주민들은 한 결 같이 “지난해보다 훨씬 풍성한 작품을 감상했다”며 “내용도 알차게 꾸며서 수강생들 작품이 전문가 못지않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