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내동마을에 8.2ha로 조성된 경관단지 연 밭을 홍보하고, 평소 농산물 수확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도시민에게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다.
직접 체험을 하지 않아도 내동마을을 통해 연근을 구입할 수도 있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비는 2kg 수확에 만원이며, 장화, 장갑, 수건, 여벌옷, 삽 등을 준비하면 된다.
체험신청은 내동마을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연근, 연잎차, 연근차, 연잎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연잎차 무료 시음 행사도 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단풍관람도 함께 할 수 있어 주말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 농촌관광팀(031-324-406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