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예술경연대회는 정신 장애인들에게 문화, 예술활동의 장을 마련해 정신건강 회복 촉진과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한마음합창단을 비롯한 12개 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댄스, 합창, 난타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보건소 과계자는 “한마음 합창단은 만성 정신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정신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합창단은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로 지난 2014년 10월 창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