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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용인테크노밸리 SPC(특수목적법인) 정식 출범

   
용인시가 ㈜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과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 ㈜경기용인테크노밸리 설립을 완료하고 19일 시청사 내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청사 2층 40여㎡ 공간에 마련된 ㈜경기용인테크노밸리는 용인테크노밸리 입주희망기업 상담과 분양, 보상업무와 홍보 등 조성사업 관련 업무를 일괄 추진한다.

시는 금년 중 산업단지 관련 인허가 승인을 받고 2016년 상반기 중 보상과 공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가 2차에 걸쳐 진행한 입주의향 기업 모집에 분양 예정면적(약 58만㎡)의 두 배수를 넘는 입주희망면적 신청자가 몰려 시는 향후 분양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계획대로 2018년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8900억원 상당의 지역경제 효과와 더불어 1만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시설용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350%, 예상 분양가는 3.3㎡당 160만원 선으로 인근 산업단지의 분양가 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