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치어리딩… 각종 행사 감초출연
치어리딩에 관심을 가졌던 강사를 초청했지만 예쁜 아이들을 보고는 나도 재능 기부하겠다고 자처한 지금의 강사를 모시고 아이들은 점점 치어리더로서 다져지게 됐다.
아이들의 깜찍한 공연은 어디서나 인기를 끌었고 인기에 힘을 받았는지 아이들의 실력도 점점 눈부시게 발전했다. 지금은 초등1년~중3년까지 21명의 아이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지회 창설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1년 백혈병어린이 자선콘서트를 시작으로 한국종합예술대회 초청공연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의 날, 용인마라톤대회 등 용인시의 각종 대회에 초청을 받고 공연했다.
올해 첫 공연 겸 활동은 한스타기획과 용인시 주관으로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오는 3월 19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1회 한스타연예인농구대회에 연예인농구단 ‘진혼’팀을 지정해서 응원하고 있다.
현재 자모회장이란 직함으로 단체를 보살피고 있는 박지혜 씨는 “참여하는 엄마, 아이들이 모두 한 가족”이라며 “아이들이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주선해주는 용인사랑봉사대 유기복 단장과 함께 한 가족임을 행복하게 여기는 마음들이 있기에 ‘리틀 라이온스’라는 단체의 공연이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