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으라차차차~ 모현면 모래판 평정

용인씨름협회장기 씨름왕 대회…준우승 포곡읍·3위 양지면 차지

   
용인시 씨름협회(회장 윤문노)는 지난 15일 용인시 씨름전용경기장에서 ‘2014 용인시협회장배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용인시, 시체육회, 시의회, 용인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용인시 씨름협회를 응원하고 씨름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씨름 관계자 등이 참여해 경기를 응원했다.

   
윤문노 회장은 “민족문화를 계승한다는 마음으로 대표 민속경기인 씨름이 용인에서 좋은 인재를 배출하고 좋은 성적으로 용인시를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지사 배 1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리트와 일반 초·중·고·청년·중년·장년 등 각 등급별로 치러진 이날 경기는 개인부문 1, 2, 3위 입상자 시상과 함께 총3860점을 획득한 모현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3760점을
차지한 포곡읍이, 2540점을 획득한 양지면이 3위를 차지했다.

그 외 모범선수단상은 총 2420점을 획득한 백암면이 차지했으며 동부동은 1060점으로 성취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