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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시청 축구팀, 2년 연속 전국체전 ‘출전’

용인시청 축구팀(감독 정광석)이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일반부 경기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시 축구팀의 전국체전 출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용인시청은 지난달 27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벌어진 제94회 전국체전 축구 도 대표 최종선발 결승전에서 김민오, 조건희, 강인준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챌린저스리그 파주시민축구단을 3-0으로 완파하고 전국체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사상 첫 출전이었던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값진 동메달로 도 축구의 2년 연속 종목우승에 기여했던 용인시청은 이로써 2년 연속 전국체전 무대를 밟게 됐다.

이날 전반 4분 만에 김민오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린 용인시청은 전반을 1-0으로 마친 뒤 후반들어 이명훈과 상대 이종호가 각각 경고 2회와 심한 반칙으로 퇴장 당해 후반 중반부터 10:10의 싸움을 벌였다.

후반 24분 조건희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은 용인시청은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 장인준이 쐐기골을 성공시켜 결국 3-0 승리로 전국체전 진출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