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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송종국 선수와 '4대 사회악' 추방해요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수지구 동천동 한빛초등학교 앞에서 이한일 서장,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 선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가정·학교폭력과 불량식품을 근절하자는 내용의 어깨띠를 두르고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서부서는 이날 한빛초 5~6학년 193명이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날이라는 점을 감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기사들의 음주 측정도 병행했다.

한편, 송종국 선수는 지난달 30일 서부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돼 학교폭력 예방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