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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좀 더 높이고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례집’이 발간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15일 2013년 ‘인권 권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부서의 인권권고 사례집 발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사례집에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권고 결정한 내용 가운데 경찰관이 법 집행 과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사례들을 유형별로 정리해 당시 상황 및 당사자 주장, 인권위 처분 결과 등을 담았다. 특히 4대 사회악 등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도 수록했다.
이한일 서장은 “국민 안전과 인권 보호 수호자로서 4대 사회악 척결 등 법 집행 과정에서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