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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지역 내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를 찾아 장애인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자리를 함께한 이강순 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단체 야외체험 활동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 이름이 새겨진 청색모자와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쿠키를 구입해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부서 학교전담경찰관은 만화와 캐릭터를 이용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용인강남학교 홍성훈 교장은 “바쁜 일정에도 서장을 비롯해 제복을 경찰관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모자 등의 선물과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해줘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아동과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마음 놓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4대 사회악 근절 및 장애인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