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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날 6일 신학기 첫 ‘학교방문의 날’을 맞아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성서중학교에서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범죄 예방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서부서는 신학기를 맞아 교사·학생 30여명과 경찰관 20여명이 함께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이한일 경찰서장은 성서중 1학년 학생전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학생 안전환경 조성’을 주제로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이 서장은 이날 인기TV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정여사 학교폭력 패러디 동영상 등을 활용, 학생들과 소통하는 토론식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학교방문의 날은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서부서 측이 추진중인 예방 활동으로, 매월 첫 주 수요일 학교를 방문해 등·하교 시간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강의, 학교폭력 관련 상담 및 신고접수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서부서 관계자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 방문의 날’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