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3.1℃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4.6℃
  • 맑음대전 15.9℃
  • 맑음대구 16.0℃
  • 구름많음울산 18.3℃
  • 구름조금광주 16.1℃
  • 구름많음부산 20.0℃
  • 구름조금고창 16.4℃
  • 흐림제주 18.6℃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14.3℃
  • 맑음금산 14.9℃
  • 구름많음강진군 17.5℃
  • 구름많음경주시 17.6℃
  • 구름많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자치

“수지와 모현 막힘없이 달려볼까”

‘동백~마성간 도로’ 개통…교통 ‘난제’ 풀어

   

 

지난해 9월에 2차로로 차량 운행 중인 ‘동백~마성간 도로’가 지난 10일 4차로로 전면 개통돼 시가지의 교통 흐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개통으로 용인시의 당면 과제인 수지·광교와 모현·포곡의 인·물적 운송량을 증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동백~마성간 도로’는 영동고속도로의 접근성을 증진시켜 광역도로망 체계 정비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그간 2차로로 임시 개통됐던 이 도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차량(덤프 트럭 및 대형 탑차) 통행을 일부 제한했었다.

개통되는 도로는 동백동~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구간에 길이 4km 너비 20m(왕복4차선) 규모이며 구간 내 터널 1곳(길이 580m), 동백1,2교·마성1교 등 교량 4개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