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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에 2차로로 차량 운행 중인 ‘동백~마성간 도로’가 지난 10일 4차로로 전면 개통돼 시가지의 교통 흐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개통으로 용인시의 당면 과제인 수지·광교와 모현·포곡의 인·물적 운송량을 증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동백~마성간 도로’는 영동고속도로의 접근성을 증진시켜 광역도로망 체계 정비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그간 2차로로 임시 개통됐던 이 도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차량(덤프 트럭 및 대형 탑차) 통행을 일부 제한했었다.
개통되는 도로는 동백동~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구간에 길이 4km 너비 20m(왕복4차선) 규모이며 구간 내 터널 1곳(길이 580m), 동백1,2교·마성1교 등 교량 4개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