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이 7일 용인아르피아 이벤트홀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타 지역 문화재단의 인사비리 행태 등 만연된 부패상이 언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대내외적인 재단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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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여명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교육(사진)은 2012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지침 설명, 청렴도 제고방안 전달, 청렴교육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그런 이유 때문인지 지난 3월 출범한 용인문화재단의 청렴교육은 향후 재단의 운영에 대한 시민의 걱정과 우려를 긍정적으로 돌릴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40여명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교육은 2012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지침 설명, 청렴도 제고방안 전달, 청렴교육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혁수 상임이사는 “청렴하게 열심히 일하는 풍토를 뿌리 내려 공직업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명예와 품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