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市, 문화재 소방훈련 및 안전점검

‘문화재 방재의 날’ 맞아…5개소 실시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용인시와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지역 내 주요 문화재 5개소에 대해 방재 소방훈련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문화재 방재의 날’은 지난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숭례문 화재를 교훈 삼아 지정됐다.

지난 9일 기흥구 지곡동 소재 전(傳)음애이자 고택을 시작으로 원삼면 문촌리 소재 이주국 장군고택, 양지면 양지리 소재 양지향교, 수지구 상현동에 소재한 사액서원인 심곡서원 등을 대상으로 합동훈련을 펼쳤다. 오는 3월 2일에는 모현면 능원리 소재 충렬서원을 대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소방훈련은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가상화재 시나리오에 따른 대상별 맞춤 훈련과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실체를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훈련과 안전점검을 실시해 문화재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펼쳐졌다”며 “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