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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캔버스에 담긴 자연의 내음

서양화가 박운식의 ‘풍경세계’

   
오는 15일 서양화가 박운식 개인전이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정구찬 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는‘사과나무’, ‘빛과 그림자’, ‘새벽들녁’등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자연을 소재로 한 박운식의작품들은 심도깊은 원근감과 섬세한 표현기법으로 그림으로만 바라봐도 아름다운 자연을 충분히 느끼게 한다.

박운식 작가는 자연에 담긴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돌맹이 어느 것 하나 그대로 놓아 두려하지 않는다. 이번 개인전에도 너무나도 평범한 자연의 모습들이 그의 손을 거쳐 비범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가 선다.

한편 박운식은 10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제11회 중국상해국제아트페스티벌, 캐나다현대미술교류초대전 등에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