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대한핸드볼협회는 기술위원회를 열고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예비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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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팀의 골키퍼 손민지, 피봇 김정심, 센터백 권근혜가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24명에 선발됐다. 이들은 10월 열리는 아시아지역예선에 출전하게 되며 2012년 런던올림픽 메달 획득에 나서게 된다. 추후 24명 중 18명으로 국가대표 팀을 구성한다.
손민지는 동물적 감각을 가진 골키퍼이고 김정심은 몸싸움과 돌아서며 슛을 성공시키는데 능하다. 권근혜의 드리블 능력과 득점 능력은 국내 최고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