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인복지관 부설 용인실버인력뱅크·용인시니어클럽(관장 김기태)은 지난 8일 용인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의원, 연꽃마을 법인 관계자 및 지역 유관기관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실버인력뱅크·용인시니어클럽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알림으로써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노인일자리 창출기관으로의 의지를 나타낼 수 있었다.
김각현 연꽃마을 대표이사는 “이번 발대식은 직원과 어르신이 한마음이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용인시노인복지관 부설 용인실버인력뱅크·용인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복두부사업단, 효사랑농장사업단, 1-3세대강사파견사업단을 포함한 15개 사업단에서 총 450여명의 어르신이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