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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0일 유림동에서 용인학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학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 국가올림픽 상임위원을 지내고 현재 용인향토문화지킴이 시민모임 회장인 최인태(73)씨를 용인학회 이사장으로 선출하였다.
이에대해 최인태 이사장은 “용인의 위상과 시민에게 정주의식을 드높이고 정체성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하여 용인학을 통해서 지역사를 학문적 연구분야로 이끌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예정”이라고 한다.
용인학회는 이사장으로 선출된 최인태씨를 비롯한 이인영 용인전승문화연구소장, 진철문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등 3인이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학문적으로 접근, 용인학 연구 및 활동을 통해 시민의 동참을 선도함으로써 용인의 전통과 문화, 역사, 정치·경제, 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체계적이고 학술적인 방법으로 조사,연구,정립을 하는 동시에 용인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용인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여하자는 뜻을 함께하여 용인학회를 발족하였다.
현재 위원은 30여 명 정도이며 향후 이사 20명, 위원30명, 일반회원 100여명 이상을 확보하여 사단법인 등록으르 목표로 조직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