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 보정119안전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방화문 파괴기구 및 동력절단기를 이용한 방화문 강제개방 기법 및 화재진압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철거예정인 아파트현장에서 현관문이 잠금상태를 재구성하여 실시했으며,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문개방 훈련을 통해 아파트 특성에 맞는 소방전술 훈련 및 표준기법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한기면 보정119안전센터장은 “최근 도시 재건축개발로 인해 고층아파트 등 하루가 다르게 재난환경도 변화하고 있다”며 “재건축현장을 활용, 맞춤형 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에 걸맞은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