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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25일 민관군 화합 ‘군악연주회’

용인시문예회관 7시 30분부터

   

용인시가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60주년을 상기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군악연주회’를 25일 저녁 7시 30분 용인시 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용인시와 제3야전군사령부의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3군사령부 군악대장 김병기 중령의 지휘로 3군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하며 테너 김남두, 권원태 연희단, 주현미, 용인연합합창단 등도 출연했다.

이날 무대는 정지윤 용인대 교수의 ‘살풀이’ 춤으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면서 시작돼 군악대와 의장대가 성악과 군악연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군가교성곡’, 군악대의 서곡 ‘무명병사’ 연주, 군악대와 의장대의 ‘스테이지마칭’ 등이 이어졌다. 특별 출연으로 가수 주현미가 가요메들리를, 용인연합합창단이 합창 ‘육군환상곡’을 들려준다. 군인들의 마술, 군악대의 모듬북, 권원태 연희단의 줄타기 시연도 공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