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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첨단 IT의 중심으로 우뚝

죽전디지털밸리 지난 달 29일 준공

IT기반 자족도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죽전디지털밸리 조성사업이 지난달 29일 준공됐다.

죽전디지털밸리는 정보기술·소프트웨어·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지식산업분야의 국내외 IT 회사가 입주하는 산업단지로 수지구 죽전동 산 25-2번지 일원에 14만 2037㎡ 규모로 조성됐다.

(주)다우기술이 사업시행사로 업무전용시설과 업무복합시설 외에 주민편익시설, 체육시설, 어린이공원 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단지 내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죽전디지털밸리에는 2010년 4월 현재 (주)다우기술, 다우데이타, 인큐브데크, 다우엑실리콘, 다우와키움건설, 동부화재, 한화ITC 등 8개 업체 800여명 인원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그 외 외국회사와 국내 연구소 등 5개 회사가 입주를 위해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단지 내 IT업체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1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2만여 명의 유동 인구가 발생되고 초년 세외 수입은 110억 원, 연간 지방 세수는 9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