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농업/경제

“노동운동의 위기 헤쳐나갈 것”

김완규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취임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는 지난 28일 지부 1층 대회의실에서 ‘2010년도 정기 대의원대회 및 제8대 의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제창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회 조양민 의원, 용인시의회 박원동, 조성욱, 이상철, 박남숙 의원과 경인지방청 수원지청 김영수 지청장,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이정식 상임위원, 용인상공회의소 이우진 사무처장, 용인노총 장학재단 공학배이사 등과 조합 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7대에 이어 제8대 의장을 역임하게 된 김완규 의장은 취임사에서 “노.사 자율로 정해져 있던 전임자 임금지급이 금지조항으로 명문화 되었으며 노노간, 노.사간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예상되는 복수노조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노동운동의 소중한 경험과 꺽이지 않는 강력한 투쟁의지를 지켜간다면 이러한 위기 상황도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처하여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