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경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시행되는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운영사업’에 대학 창업보육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창업혁신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전 지역 창업문화 확산 및 교류 강화에 목적을 뒀으며 사업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최대 3년(2024~2026년)이다.
평가를 통해 센터는 창업보육 인프라와 프로그램 등 도내 8개 권역 중 경기 남동부권의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입주 및 지역기업의 사업화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성장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권양구 창업보육센터장은 “대학 내 창업혁신공간으로 창업보육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 및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업기업들의 성장에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해져 기업들의 성장과 함께 지역 내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리매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1년 개관과 2005년, 2011년 센터 확장을 통해 예비창업자, 학생창업자, 기술창업기업 등에 기술이전, 경영지도, 자금확보 지원, 교육, 네트워킹 등 제공으로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