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경청하고 있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스마트 E-세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4~6학년 초등학생이 참여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전한 사용 습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 볼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스스로 점검해 보고 대안을 찾아 앞으로의 사용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E-세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내가 스마트폰을 많이 하는지 알게 돼서 좋았다.”. “스마트폰을 줄일 수 있게 도움이 돼서 좋았다.”, “어떻게 해야 참을 수 있는지 알게 됐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안 좋은 점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미디어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미디어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미디어의 장단점을 알았다.”, “재밌었다.” 등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