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외벽공사를 마친 학교 전경
용인신문 | 지난해 45학급에 이어 올해 48학급이 조성되는 풍덕초등학교(교장 이효섭)는 최근 3년여 동안 방학을 이용해 학교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학교 외벽공사에 이어 지난해에는 본관 화장실 개선 공사 및 1학년 교실 바닥 개선과 난방 공사를 진행했다. 올해 2024학년도를 맞는 겨울방학에는 본관 교실 전체 바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후화된 바닥을 교체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교의 노력으로 방학 때마다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불편보다는 앞으로의 희망에 큰 격려와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효섭 교장은 “앞으로도 수업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 한 번 개학 후 바뀐 교실과 교정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