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마치고 작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작별을 아쉬워했다
[용인신문] 지석초등학교(교장 김연희)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3, 4학년을 대상으로 문선이 ‘양파의 왕따 일기’ 작가와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사전 책 읽기를 통해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친구들 생각도 들어보며 다양한 의견이 오갔고 작가에 대한 질문지도 만들었다.
기대에 찬 학생들의 눈빛과 호기심 속에 진행된 행사는 작가의 경험과 얘기를 들으며 작가에 대한 꿈을 키우는 친구도 있었다.
작가의 강의는 많은 질문과 답변으로 이어졌으며 마무리 사진 촬영과 사인회로 이어진 시간 역시 학생들에게는 아쉽지만 소중한 경험과 추억으로 마음 한켠에 자리했다.
김연희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