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안성시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함께 떠나요, 단 14일간만 열리는 대한민국의 숨겨진 가을속으로’ 라는 주제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은 대체 휴일제, 방학 분산제 등 정부정책과 연계된 국내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수요의 연중 분산으로 내수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봄 여행주간’에 ‘가을 여행주간’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된다. 안성시는 여행주간동안 시티투어를 주중까지 확대하고, 남사당상설공연 관람료 20%와 안성시사계절썰매장 이용료 1,000원,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관람료 20%,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 공예체험비 10%, 조병화문학관 관람료 10%, 안성팜랜드 팜입장 등 4종 요금 2,000원,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25평형 객실요금 20%, 프라하 관광호텔 숙박료 4만원, 안성허브마을 체험 20%, 허브돈까스 20% 등을 각 각 할인해 주며, 여행주간 참여 음식점에서는 결재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참여업체 중 안성팜랜드,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서일농원 솔리에서는 쿠폰소지자에 한에 할인해 준다. 또한, 초?중?고등학교가 여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201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전기, 후기) 신입생 입학 전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기 학교는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이다. 전기 학교는 학교별 일정이 다르고 전형 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된 입학전형 요항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도내 마이스터고인 수원하이텍고와 평택기계공고는 전국 단위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10월 24일∼27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내신성적과 심층면접 등을 통한 2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합격자는 11월 4일 이내 발표한다. 외국어고ㆍ국제고ㆍ자율형 사립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교로 11월 10일∼15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2단계 전형을 통해 합격자는 11월 30일 이내에 발표한다. 해당 학교는 수원외고, 성남외고, 동두천외고, 경기외고, 과천외고, 안양외고, 고양외고, 김포외고와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청심국제고, 그리고 안산동산고와 용인외대부고이다. 예술고와 체육고는 10월 31일∼11월 2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부천시와 10월 20일 11시 남부청사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지정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부천 지역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2017년 부천고 외 4개교를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확대 지정하며, 부천시는 시가 갖고 있는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양 기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협약에 따라 부천 지역 일반고는 과학중점학교, 예술·체육중점학교, 외국어중점학교, 국제화중점학교, 융합교육중점학교로 지정되어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따라서 부천의 중학생들은 고등학교 선택 시 자신의 흥미와 적성, 진로에 따라 원하는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학교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도 더욱 확대되는 데, 경기예술고는 음악 교양실기 과목을 개설하고, 일반고·특목고·특성화고 간의 공동 교육과정도 20교 28강좌로 더욱 활성화되며, 소인수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을 위한 주문형 강좌도 15교 24강좌를 열게 된다. 도교육청에서는 시범지구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길러, 장차 학생들이 자기가 전공하고 싶은 과목을
(용인신문) 오는 2022년까지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에 축구장 300여 개를 합친 규모의 대형 첨단단지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양기대 광명시장, 류호열 시흥부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205만 7천㎡(62만 2천 평) 부지에 1조 7천 52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가칭 광명 시흥테크노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R&D단지와 이를 뒷받침할 산업제조단지, 물류유통단지, 주거단지까지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단지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으로 남부 판교테크노밸리와, 경기북부에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에 이어 서부권에도 첨단단지를 갖추게 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에 대해 “광명시흥 지역은 국내 교통의 허브이자 대중국 전략 특구로 지리적 위치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오랜 규제와 국책사업 취소로 지역침체가 지속됐다.”며 “이제 이 지역은 양질의 일자리
(용인신문) 고양시는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와 SBS ‘꾸러기 탐구생활’에서 행주산성역사누리길, 행주누리길을 촬영해 오는 10월 21일과 25일 각각 방영된다고 밝혔다. KBS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신설 코너인 ‘한국의 길을 걷다’에서는 행주산성, 철책길, 고양시 최고(最古) 석교인 강매석교 등 역사가 깊은 행주누리길과 행주산성역사누리길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방문했으며 고양시 향토문화재전문위원 정동일 위원의 설명을 들으며 촬영을 진행했다. 세상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는 탐구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BS ‘꾸러기 탐구생활’에서는 행주산성의 행주대첩이야기, 1970년 무장공비 침투를 계기로 설치된 철책길과 팔각전망초소, 행주산성의 역사를 담은 고양 행주산성역사공원 등을 촬영하며 고양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특히 최성 고양시장이 1일 선생님으로 출연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촬영으로 역사이야기가 풍부하고 경치가 수려한 고양누리길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더욱 다양한 테마 길을 조성해 탐방객에게 보는 즐거움, 걷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
(용인신문)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버들개농요 팀이 10월13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2016년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공고팀은 2014년 10월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2위)을 수상함으로써 경기도 대표팀으로 선정돼 2016년 한 해 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의정부시립무용단(단장 이미숙)의 지도로 버들개농요를 익혀 이번 전국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 의정부시의 명예를 높였다. 버들개농요는 의정부와 양주지방에 전해오는 농요로 농부들이 벼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마을사람 모두가 노래 부르고 장구, 징, 북, 호적 등 농악기를 연주하면서 농사짓는 과정을 재연했으며 특히 노래와 선소리는 의정부시 녹양동 버들개 마을에서 버들개농요 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유태진(75세)옹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고증함으로써 큰 성과를 거양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이번 버들개농요 작품을 총괄 지도한 이미숙 의정부시립무용단장은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지도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 이번 대회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를 주
(용인신문)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재능있는 시민간 소통 기회를 갖고 학습과 나눔 실천을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상상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하남시에 처음 시도되는 상상학교는 시간, 장소, 주제에 구애 받지 않고 강의를 할 수 있는 재능 나눔 기부 학교로써 지역에 숨어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보다 질 높은 시민 주도형 학교를 만들기 위한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운영되는 특화 프로그램은 ‘자전거안전교육, 위례 역사길 탐방, 시니어 라인댄스, 바느질 수다’ 등 23개의 강좌로 시민들로부터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다. 시민 누구나 가르칠 수 있고,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상상학교는 지역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사)하남시민회가 지난해 6월 하남시로부터 위탁 받아 외국어, 인문학, 예술 및 건강 등 43개 강좌를 개설 인기리에 운영 중이라고 한다.
(용인신문) 이천시의 대표 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이 2016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농축산물 브랜드 분야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식은 지난 18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9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국산업브랜드파워 평가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으며 국내 브랜드평가 중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는 전국 소비자 15세부터 60세까지 11,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한 조사에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현재 국내 농산물브랜드는 약 6천개 정도가 있으며 이 가운데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가 10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조병돈 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은 6천개의 국내 농산물 브랜드를 대표하며 지난 10년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면서, “요즘처럼 치열한 브랜드 경쟁에서 10년 동안 1위를 지킨다는 것을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지난 10년 보다 앞으로 10년이 더 중요하다.”며, “농축산업인들의 값진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
(용인신문)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는 화도읍 창현리 원병원 앞 마석보도육교, 구금곡역 보도육교 , 금곡삼거리 보도육교를 10월 26일부터 11월 중순까지 단계별로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사전에 보도육교 철거 계획을 도로전광판 및 현수막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교통량이 적은 02:00~04:00 육교철거를 실시함으로써 교통통제에 따른 도로 이용자들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승복 남양주시 도로정비과장은 “이번에 철거하는 보도육교는 노후도가 심해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상존하고 있던 시설물로써 교통약자 불편을 해소하고 철거후 주민보행 편의를 위해 횡단보도를 신설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당뇨병과 관련해 혈당조절 효과를 체험하고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행사가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세계 당뇨병의 날(11.14)을 기념해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 당뇨병 환자와 가족,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1회 당뇨 건강걷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4㎞의 산책로를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의 의사, 간호사 8명이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걷기 대회 전·후 혈당 변화를 측정하고, 상담한다. 3개 구 보건소와 병원의 영양사 9명은 당뇨병 식사 요법과 예방법, 관리법 등을 상담한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사람에게는 스트레칭 기구, 휴대용 물통, 뱃살 줄자 등 신체 활동을 권장하는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행사 당일 간소복 차림으로 나와 접수하면 된다. 국민건강통계(2014)에 따르면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률은 10.2%로, 약 400만 명이 당뇨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는 평소 걷기 등 지속적인 운동과 적절한 식사요법 실천으로 합병증 없이 건강을
(용인신문) 경기도가 ‘따복하우스(1만호)’와 ‘행복주택(5만호)’ 등 총 6만호 입주자들에게 표준임대보증금 이자를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19일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사회보장위원회)는 지난 14일 경기도가 상정한 ‘따복하우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사업’에 동의했다. 보건복지부가 자치단체가 입주자에게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추가 지원하는 것을 결혼 유도와 출산 장려지원 정책으로 인정한 것이다.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다. 보건복지부의 동의 결정에 따라 도내 따복하우스 및 행복주택 입주가구는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의 40~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표준임대보증금은 관련 규정에 따라 주변지역 주택 등의 임대차 거래 사례 등을 조사하여 임대시세에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공급대상별 계수를 곱한 금액의 100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건설되는 지역의 사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모든 입주세대가 기본적으로 표준임대보증금의 40%의 이자를 지원받으며, 출산 장려를 위해 입주 후 자녀 1명 출산 시 60%, 자녀 2명 출산 시 100%를 지원받게 된다.
(용인신문)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달리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이르면 2017년 말 경기도 판교제로시티(판교창조경제밸리)에 선보일 전망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승호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김영표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 마틴 뷜레(Martin Woehrle) BMW 그룹 한국 R&D 센터장은 19일 오전 9시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판교제로시티를 자율주행 시범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의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각각 맺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판교제로시티에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행하는 실증타운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이날 협약으로 국내 첫 자율주행 자동차 현실화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각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도와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시범운행단지 지정과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통해 판교제로시티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단지로 지정하고 정밀도로지도, 정밀GPS, C-ITS(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 차량이 주행 중 다른 차량 또는 도로에 설치된 통신장치와 통신하면서 주변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