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광주시 공직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 행복드림운동” 시책 추진으로 타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공직자 감성 소나타』는 지역연계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공직자가 솔선하고, ‘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감성행정 실천’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지역연계 행복드림 운동”은 전 공직자가 지역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부서별 연 1회 이상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월에는 광주시 직장 협의회에서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보훈가족’에게 쌀을 전달하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3월에는 감사담당관 직원 16명이 남종면 검천리 과수농가에서, 가지치기 및 잔가지 정리 등 지역농가에 힘을 보탰다. 6월에는 직원들의 물품기부 및 재능기부를 통한 ‘바자회’를 펼쳐 수익금 전액을 ‘디딤씨앗 통장 후원금’으로 기부했으며 이로 인해 301명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총무국 직원 30여명이 초월읍 허브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보건소 직원들은 의약 단체와 연계한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
(용인신문) 구리시는 7일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과의‘여권·국제운전면허증의 원스톱 발급 서비스’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운영된다. 이에 따라 여권발급을 신청한 민원인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함께 희망할 경우 경찰서나 면허시험장을 별도로 방문하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구리시청 민원실에서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대상은 여권발급 신청인에 한하며,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사진 1매, 발급수수료 8,500원(계좌이체)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제네바 협약 가입국 96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다만 도로교통법시행규칙 제98조에 의거 원동기 및 연습면허증은 발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화시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서 겠다”며“매주 화요일 야간 발급서비스 업무(오후9시까지)와 더불어 민원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청탁금지법이 시행(9.28)된 지 한 달이 넘은 가운데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강연이 성남시청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한국청렴윤리연구소의 이지영 원장을 초빙해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21강을 연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우리 손으로 만드는 청렴한 성남’이다. 이지영 원장은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최근 사회 이슈와 새로운 관점에서의 청렴을 이야기한다. 해외 사례도 소개해 청렴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지영 원장은 국민대학교 교수이자 성남시 비전추진협의체 분과위원회 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 전문교수로 활동 중이다. 법무연수원, 국토교통부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용인신문)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에 반영하는 교사 정책 제안 토론회가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왁자지껄 현문현답 교사 정책 제안 토론회’를 11월 5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은 11월 5일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진행되었으며, 11월 12일, 19일에는 경기도교육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문현답 교사 정책 제안 토론회’는 현장 교원들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제기한 교육문제와 정책아이디어를 스스로 해법을 찾는 토론과정을 통해 현장중심의 정책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정 교육감이 참석하여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집단지성을 통한 실효성 높은 경기혁신교육 정책에 대한 소통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1월 5일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토론회에는 100여명의 교원이 참석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혁신,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혁신공감학교의 성공적인 안찬방안에 대해 여러 가지 토론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교육과정과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원업무정상화 방안, 교사의 자발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학교혁신방안, 아래로부터의 학교혁신을 지원하는
(용인신문) 경기도가 대학생 취업률 제고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추진 중인 ‘취업예약형 전공과정’이 높은 취업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취업예약형 전공과정’에는 5년 동안 19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그 중 153명이 취업에 성공해 80.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취업률이 높아져 지난해에는 60명 중 55명이 취업해 91.7%의 취업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1년 경기도 대학발전협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취업예약형 전공과정’은 1년 기간의 교육과정을 대학과 중소기업이 함께 구성하는 대신,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먼저 대학에서 6개월간의 이론 수업을 받은 후 나머지 6개월 간 참여기업에서 현장실습 겸 의무 복무과정을 거치게 된다. 교육과정이 끝난 후 참여기업은 면접을 거쳐 학생들의 채용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는 취업예약형 전공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일정규모의 교육훈련비를 지급하며 학생들은 의무 복무 기간 동안에는 도와 기업에서 교육훈련비를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용인신문) 김해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제19회 김해시장배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양일간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매년 동호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시장기 대회는 올해 리우올림픽에서 태권도의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에게 주었던 감동 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태권도는 자랑스러운 우리 유산의 백미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으로 널리 알리는 첨병의 역할을 해왔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태권도는 현재 김해시에 200개 클럽, 2,0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김해시 체육회 관계자는 “태권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에서는 2016. 11. 3.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소재한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사회복지 시설 10개소를 선정 한우불고기 10kg씩 총 100kg의 한우고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한다. 포천한우는 현재 지역 내에서 약400농가에서 약14,000두가 사육되고 있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등 환경적인 요인과 사양관리 기술의 고급화로 수도권지역의 대표 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한우고기 나눔 행사는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매년 11월 1일을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로 정해 한우의 소비촉진과 나눔행사 일환으로 기획 진행됐다.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는 지역내 한우농가의 사양관리 기술의 전파와 최신 정보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9. 2. ~ 3. 이틀간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 가는 포천한우”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4회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개최해 11농가의 출품 축을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부대행사로 한우소비촉진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한바 있다. 포천한우협회 박봉선 지부장은 “2016년 한해가 마무리 돼가
(용인신문) 파주시가 철새유입시기와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를 맞아 2017년 5월까지 구제역·AI에 대한 특별방역기간을 지정해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방역기간 중에는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 및 철새도래지 등에 소독차량 4대를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농가별 구제역 백신 접종등을 강화하는 한편 동절기 축산농가의 방역을 위해 생석회 50톤 등 4천만원의 예산으로 방역약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1131명의 예찰반을 편성해 농가별 일일 예찰을 실시함으로써 가축전염병의 사전 방역 홍보 및 질병 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방역을 안내한다. 모든 우제류에 구제역 백신을 적기에 공급하고, 특히 소규모 소 사육 200농가 5000두에 대해서는 개업수의사 11명을 동원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파주시는 전통시장내 가금 판매상(2개소)과 가든형 식당(11개소) 및 남은음식물 급여농가(9개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AI등 악성가축전염병은 축산농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근절할 수 있다"며, 방역당국에서도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전염병 청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고양시는 지난 3일부터 2일간 고양시 각 부서 및 동 주민센터의 구매 및 사업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 구매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의 및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 직접 홍보로 이루어 졌으며, 공공구매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공공구매가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은 공공시장지원단에서 ▲공공구매에 대한 인식제고 ▲사회책임 조달의 중요성 ▲ 고양시 공공구매 나아갈 방향제시 등 생산 및 서비스 구매 확대를 위한 강의가 있었다.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 ㈜다이놀핀 웃음치료센터 서지애 강사가 고양시 사회적기업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홍보하는 시간으로 구매담당자와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대표도시로서 2017년에는 고양시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함께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에 어느 때 보다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용인신문)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반값소(용현점)는 어르신들을 위한 반값소‘사랑의 국밥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점심 식사를 위한 쿠폰 전달식을 11월 1일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가졌다고 한다. 반값소 용현점 김종한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따뜻한 국밥 한그릇 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매년 반값소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달 소감을 전했다. 송산1동 김병화동장은 "이렇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송산1동이 밝게 빛난다“며 100일간 사랑릴레이잇기 운동 전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값소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는 11월부터 12월까지 용현동 소재 23개 경로당 회원들을 위한 국밥을 대접하는 행사로 매주 수요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용인신문) 광주시는 지난 2일 영상회의실에서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을 91억원으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세입의 5% 이내를 교육경비로 지원하는 광주시는 지난 2007년 관련 조례 제정이후 현재까지 총748억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해 왔으며, 이날 의결된 교육경비는 지난해보다 8.2%(6억8,90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그 동안 시가 지원한 교육경비로는 ▲초·중학교 및 사립유치원 무상급식지원 52억9,000만원 ▲학교 노후시설 보수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16억6,500만원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청 협력사업 9억3,700만원 ▲창의·인성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우수인재개발에 중점을 둔 창의체험프로그램 지원 3억5,000만원 ▲관내 고등학교 교육수준 향상을 위한 명문고 육성사업 4억원 등이 있다. 특히, 내년도 교육경비에는 ▲학교 노후시설 보수비 지원 중 학교건축물 석면제거사업 1억6,800만원 ▲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생존수영교육에 4,000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체험
(용인신문) 김장 재료를 씻을 때 수도꼭지에 꽂아 흔히 사용하는 고무호스(고무관)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지적이 나와 주의가 요청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을 할 때 고무호스를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라는 자료를 발표, “음식에서 나는 소독약냄새의 원인은 비닐과 고무호스”라며 “식자재를 씻을 때 고무호스를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상수도사업소는 이어 “일반적으로 쓰는 고무호스에는 PVC(염화비닐수지), PE(폴리에틸렌) 계통의 각종 화학첨가물이 들어있다”며 “화학첨가물들이 수돗물 소독제인 염소와 반응해 클로로페놀이라는 악취물질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클로로페놀은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피부, 점막, 위장관에 흡수돼 중추신경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이다. 또 구토, 경련 등 급성중독을 일으킬 수 있고, 발암물질이기도 하다.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고무호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상수도사업소는 “꼭 필요하다면 ‘무독성 식품세척 전용 호스’, 스테인리스 스틸호스, 실리콘호스 등을 사용해야 한다”며 “철물점 등에서 판매하는 고무호스 대부분은 식품 전용 호스가 아니므로 구매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