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고림초등학교(교장 강성운)는 지난달 27일 글마루 도서관에서 재학생 및 병설유치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 고림학부모 독서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심도 있는 연수를 위해 김은하 고림초등학교 자녀독서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초등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는 자녀독서교육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독서에 필요한 요소, 학생들이 책을 쉽게 접하고 어울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 학년별 유익한 장르의 도서 선정방법과 독서동아리를 통한 독서접근법 등 전반적인 내용과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3학년생 학부모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배운 방법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책을 더욱 가까이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병설유치원생 학부모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며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올바른 독서교육을 실천하는 학부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운 교장은 “앞으로도 독서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연수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독서교육에 대해 교육가족과 다양하게 연구하고 방법을 모색 할 것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체코 외교부에서 한-체코 간 교류 및 협력 증대 논의를 위해 ‘제5회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지난 2015년 6월 체코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며 한-체코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장기적으로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아니타 그루멜로바(Anita Grmelová) 외교부 차관, 김정훈 의원, 장재복 공공외교대사의 축사에 이어 얀 피셔 전 총리와 이태식 전 주미대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은 ‘AI, Robotics 분야의 4차 산업혁명협력 증진’을 위한 주제로 미할 메이스트지크(Michal Mejstřík) 체코 상공회의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2번째 세션은 ‘산업, 에너지,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야의 밸류체인 협력 증진’을 주제로 문하영 전 주체코 대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찬 후 이어진 3번째 세션은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한-체코 수교 30주년 기념 2020년 양국 고위 인사 교류’라는 주제로 파벨 보잘릭(Pavel Vošalík) 체코 공공외교대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얀 피셔(
[용인신문] 지난달 26일 언남초등학교(교장 권혁범) 5층 꿈누리관에서는 올해로 4번째인 언남오케스트라 정기 공연이 교사와 학생,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됐다. 공연은 지휘자의 지휘봉에 맞춰 첫 곡 ‘you raise me up’을 시작으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였다. 아이들은 고단했던 연습을 잊고 황홀한 음악을 연주했으며 관객들은 그 아름다움을 놀라움과 기특함으로 지켜봤다. 또 졸업생들도 찬조 출연해 선후배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권혁범 교장은 “꿈을 키워가는 우리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면서 미래의 꿈나무로 훌륭한 역할을 하는데 지금의 음악활동이 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연주회 준비를 함께했던 한 학부모는 “연습과정에서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멋진 공연을 보니 대견스럽고 듬직하다”며 “앞으로도 언남오케스트라가 지속적으로 정기공연은 물론 전통을 이어갔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풍덕초등학교(교장 최윤식)는 지난달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캠페인 ‘노 스모킹(No smoking) 미션데이’를 실시했다. 캠페인을 위해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노 스모킹(No smoking)이라는 캠페인과 함께 지난 교내 흡연예방캐릭터 공모전에서 선정된 3개의 우수작품을 풍덕굿즈(goods)로 제작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최윤식 교장은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게 됐으며 금연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장평초등학교(교장 이중형)는 지난달 27일 본관 1층 다목적실에서 유치원 원아들과 학생, 학부모지원단, 교직원이 함께 2시간에 걸쳐 김장담그기 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학부모회가 주관했으나 올해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참여하는 행사가 됐다. 김장 김치는 그동안과 마찬가지로 학교주변 장애인단체나 마을주변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체험활동의 기회를, 학부모들에게는 학교교육활동 참여기회를, 교직원들에게는 학부모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학교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 간의 신뢰와 공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 구민진 학부모회장은 “그동안과 달리 아이들이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며 소통을 더 강화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장평초등학교는 전교생 20여명의 작은 학교지만 교육공동체가 함께 작은 행복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꿈을 키워나가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2019 진로·취업프로그램 참여 학생 열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한번 이상 참여한 학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센터를 소개하고 취업지원과는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애로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해 학생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했다. 학교에서는 의견을 수렴해 차년도 취업 정책에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학생 중심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흥덕중학교(교장 이태희)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교육청 학교숲 가꾸기 일환인 화단 조성으로 ‘벌과 나비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교정 가꾸기’가 한창이다.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게 국화를 찾아든 나비와 벌을 볼 수 있다. 전교생 1200명 학생들은 흥덕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화단 가꾸기로 등하굣길을 꽃과 어우러지며 “우리 학교는 화원 같다. 도시에서는 벌과 나비를 보기 힘든데 우리 학교 화단에는 찾아와서 신기하고 좋다”며 함박웃음이다. 꽃에 물을 주는 교사들을 보면 함께 물을 주고 싶다며 자연스럽게 주인 의식을 갖고 참여도 한다. 봄에 꽃을 함께 심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단 가꾸기에 동참한 학부모회 김선묘 회장 외 임원들은 “이렇게 화려하게 꽃이 필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며 “화단에 물주기 등 함께 참여하는 화단 가꾸기로 우리가 만들어 가는 우리학교라는 주인의식이 확고해졌다”고 자부심을 표현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색깔의 국화를 우리 학교에서 볼 수 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며 “화단뿐만 아니라 층별로 복도에도 국화가 있어 학교가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만족해했다. 교직원들도 우리 학교 교정은 점심 식사 후 아름다운 산책길
[용인신문] 양지초등학교(교장 권점호)는 오는 29일까지 ‘교장선생님과 함께 하는 놀이어울림 교육’이란 특별한 수업을 지난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권점호 교장이 직접 1~6학년까지 전 학급을 대상으로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긴줄넘기 등 민속놀이를 가르쳐 주며 함께하고 있다. 학생들은 “명절 때만 했던 민속놀이를 학교에서도 할 수 있어서 좋다”, “연날리기랑 굴렁쇠 굴리기는 처음 해 보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 “친구들이랑 매일 핸드폰 게임만 하고 놀았는데 앞으로는 민속놀이를 하면서 놀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이구동성 좋아했다. 권점호 교장은 “직접 지도하며 함께 놀이하니 아이들은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또래집단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민속놀이를 통해 교우관계가 돈독해지는 효과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전성실)은 지난 15일 원생 80여명과 학부모봉사자, 교직원이 함께 하는 ‘2019 관곡 플리마켓’ 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원생들은 수업시간에 직접 만든 수제 칼국수면과 감귤차,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악세사리, 신발 등 다양한 먹거리 상품과 물건을 준비했다. 또 원생과 의형제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관곡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도 행사에 참여해 함께 ‘달고나’를 만들어 판매했다. 자원봉사로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상인과 손님역할을 하며 경제활동의 기초를 배우는 등 유익하고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고유미 학부모운영위원장은 “플리마켓 축제는 유치원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라고 말했다. 전성실 원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특별한 행사로 매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용인한얼초등학교(교장 이진경)는 지난 16일 학부모회(회장 명수연) 주관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신갈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학부모 및 학생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를 출발해 구갈 레스피아를 돌아 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4km 구간을 걸으며 하천정화를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하천의 가치와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함께 확인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신갈천 관리․보호를 위해 힘쓰기로 다짐했다. 이진경 교장은 “신갈천은 우리 지역의 훌륭한 생태공간으로 용인의 자랑”이라며 “잘 보전하고 관리해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자”고 했다.
[용인신문] 시각예술로서의 사진을 완성할때 필요한 포토샵 이론과 실전을 7주간 완성하는 강좌가 개설됐다. 용인신문사 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포토샵 강좌를 7주간 실시한다. 강의 프로그램은 △제1강 : 카메라/모니터/포토샵 설정 및 Color에 대한 이해 △제2강 : 잡티재거 tool 마스터 △제3강 : 레밸과 커브 이론 및 이해 / 화이트 발란스 이해 △제4강 : 색상보정의 모든 것 △제5강 : 픽셀유동화 / 퍼펫뒤틀기 / 자유변형 / 흑백사진 /파노라마 △제6강 : 사진 합성 / crop 원칙 △제7강: 실전평가 및 종합마무리 순이다. 책임강사인 고창수 작가는 △고창수 Photoworkshop 운영 (사진 및 포토샵 강의) △Zeephoto.net 운영 △사진 전시 기획 및 컨설팅 △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 중이다. 용인신문사 미디어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이수시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용인백현고등학교(교장 이용주)는 지난달 26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제4회 백현IT·과학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축제가 대부분 취소되는 가운데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학생 공모를 통해 제작한 포스터와 ‘과학에게 묻다. 미래의 향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어울림마당은 학생은 물론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의 호기심 어린 열정으로 더욱 빛나는 축제였다. 용인백현고등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됐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생활 속에서 과학을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교과융합형, 예술융합형 과학 및 IT분야 대회와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과 초·중등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IT와 과학에 대한 흥미와 전문성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2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됐으며 앞으로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하고자 희망하는 1학년 후배들과 팀을 이루어 학생 스스로 체험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날, 인공지능 레고로봇 체험을 비롯해 승화열 실험, 색이 변하는 레몬에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