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프트(The Gift)’ 포스터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아너스톤을 배경으로 추모공원을 설계하는 건축사 최승효(정해인)가 진실된 추모공간을 설계하고자 20년 경력의 장례지도사와 함께 추모공간 관련 대화를 나누는 장면(1화에 방영됐다) 천경우 작가와 200인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 'The Gift'(더 기프트) 천경우 작가의 또 다른 작품 '마주함(Facing)' 첫 아트 프로젝트, 천경우 작가 ‘더 기프트 The Gift’전 개최 내년 1월 31일까지 1층 갤러리서 열려… 유족들 특별한 감동 용인신문 | 용인공원 아너스톤이 문화와 예술을 품은 따뜻한 추모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시도한 추모콘서트 음악회가 새로운 문화행사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새로운 문화 사업이자 첫 번째 아트 프로젝트로 사진작가이자 개념미술가인 천경우 작가의 개인전 ‘The Gift(선물)’를 용인공원 아너스톤 1층 갤러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현대미술 기획사무소 숨프로젝트가 기획한 ‘더 기프트 The Gift’는 고인과의 변치 않는 추억을 기리고자 하는 용
종합우승한 용인우체국노동조합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상원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의장이 대회사를 하고있다 용인신문 |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달 28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노동자와 그 가족, 노·사 대표자,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이상원 의장은 대회사에서 “먼저 기쁜 마음으로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됐다. 오늘은 참석한 노동자와 노동가족 모두 행복한 날이 될 것을 기대하는 동시에 이 시간에도 산업현장에서 수고하는 노동자와 조합원 동지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오늘 축제에 참석한 노동자 및 노동가족 모두 건강과 행복할 수 있는 노동자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노사화합 발전의 우수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을 진행하고 “오늘 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좋은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 보다 나은 환경과 좋은 복지를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 뒤 일일이 부스를 돌며 노동자들과의 환담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족구,
노인대학 학생들이 무척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탐방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지난 24일 70여 명의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부속 포곡노인대학 학생들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문화탐방의 설렘을 안고 하나둘 포곡읍행정복지센터에 모이기 시작했다. 이윽고 8시 30분, 이들은 센터를 출발했고 충북 충주시 탄금대를 방문하고 산책코스 중 하나인 충혼탑에 들려 한국전쟁 시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제천 청풍문화재단지를 관광한 뒤 오후 5시 30분경 참가자 모두 포곡읍으로 귀가했다. 처인구 지회에서는 경로부장이, 포곡읍 복지팀에서는 복지팀장이 함께해 학생들을 인솔했으며 참석자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용인신문 | 용인시가 지역 내 교통약자들을 위한 광역 운행 서비스를 재시행한다.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용인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경기도광역센터 시행으로 중지된 용인~서울·인천지역 즉시 콜 운행을 지난 2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교통약자 이용고객이 서울·인천지역의 즉시콜 이용 시 인접 시까지 이동 후 인접 지자체까지 특별교통수단으로 이동한 후, 서울·인천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해 고객 불편이 뒤따랐다. 이에 따라 경기도 및 경기교통공사와 협의를 통해 용인시에서 출발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인접시를 경유하지 않고도 서울·인천지역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이번에 제도를 개선했다. 다만 서울·인천 지역에서 용인시로 오는 교통편은 기존처럼 인접 시를 경유해야 복귀가 가능하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용인시의 시민 편의정책에 맞춰 지속적으로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가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광역 운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은 교통약자이동 지원센터 차량 모습.
용인신문 | 공사 중단 장기화로 도심 속 흉물이 된 방치 건축물에 대한 경기도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공사 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 51곳 중 18곳에 대해 정비를 완료하고 남은 33곳도 추가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1998년부터 공사가 중단된 안양시 안양역 앞 번화가의 상가건물은 안양시, 건축관계자 등과 지속해서 협의해 철거한 뒤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 중이다.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은 2016년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공사가 중단됐으나, 건축관계자 변경 신고 등을 거쳐 지난해 공사를 재개해 준공까지 마쳤다. 도는 남은 공사 중단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올해 7월 제3차 정비계획을 수립해 다음 달 11일까지 시‧군과 합동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이천시 장호원읍에 있는 5개 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으로 1998년 착공했으나 공정률 50% 상태에서 소송 등의 사유로 공사가 중단돼 22년째 방치돼 있다. 양평군 청운면에 있는 착공 후 32년이 지난 근린생활시설(판매시설)은 건축주와 연락이 되지 않아 방치되고 있다. 이번 점검 내용은 안전울타리 및 경고문
용인신문 | 경기도 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2.0%가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큰 학폭 유형은 언어폭력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6일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교 3학년 학생 112만 6000여명 중 89만 4000여명이 참여해 79.4%의 참여율을 보였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2.0%로, 전국 피해 응답률 2.1%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피해 응답률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면서 2021년 0.9%, 2022년 1.5%, 2023년 1.9%, 2024년 2.0%로 높아지고 있으나, 증가폭은 매년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에서 초등학교는 3.9%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중학교 1.6%, 고등학교 0.5%로 지난해보다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9.3%) △집단따돌림(15.6%) △신체폭력(15.4%) △사이버폭력(7.6%) △성폭력(5.8%) △강요(5.5%) △금품갈
용인신문 | 올해 말까지 용인지역 내 인기 관광지와 자매도시 관광지를 찾아 용인시민임을 인증만 해도 시티포인트가 지급된다. 용인시는 지난 26일 지역 내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관광지 6곳을 찾아 큐알(QR)코드로 ‘용인시민’임을 인증하면 시티포인트 100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민이 용인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8개 자매도시의 관광지 40여 곳을 방문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대상지는 용인자연휴양림, 농촌테마파크, 한택식물원, 한국민속촌, 대장금테마파크, 곤충테마파크 등이 있다. 속초시·진도군·영천시·완도군·사천시·고성군·광양시·단양군의 관광지나 시설 40여 곳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하려면 용인시티포인트 앱에 가입해 시민 인증을 받은 뒤 시민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 다자녀, 장애인, 병역명문가 등 표출하고 싶은 인증서를 선택할 수 있다. 시민증을 받으면 관광지를 방문했을 때 일일이 신분증이나 주민등록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여행을 계획한다면 할인 혜택이 있고 이벤트까지 있는 지역 유명 관광지나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를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용인신문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전’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기로 결정됐다. 상암월드컵경기장 잔디 문제가 촉발되자 대한축구협회(이하 축구협회)가 최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미르스타디움을 선택한 것. 특히 축구협회 측은 이례적으로 용인시 측에 A매치 개최 지원금 등을 요구하지 않고, ‘경기장 사용만 허락해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즉각 환영 입장을 밝히고 축구협회 측과 대회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하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부족한 주차장과 협소한 도로 등 교통 인프라와 경기장 편의시설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것. 시와 축구협회 측은 경찰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보완해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는 계획이지만, 교통 문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 등은 녹록치 않은 상태다. 시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8시로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 번째 경기인 ‘한국-이라크’ 전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이날 잔디 문제를 일으켰던 서울 상암월드컵경기
이상일 시장이 용인 시니어 해오름봉사단 홍보부스를 방문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는 지난 6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복지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발걸음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1부 기념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윤상형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사회복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그동안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사회복지윤리헌장 낭독,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노동자 따뜻한봉사단과 볕뉘재가노인복지센터, 아트컴퍼니 아르-선 등 복지시설 3곳과 김은정(사단법인 쿰), 윤현(아름다운동행 푸드뱅크) 등 시설 종사자 17명이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상일 시장은 “2040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때쯤이면 용인 인구가 150만 명 이상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인구가 늘어날수록 사회복지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 시와 복지관련 기관·단체들의 할 일이 한층 더 많아질 것”이라며 “우리 용인이 더 따뜻한 생활공동체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병원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23일~25일까지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 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열었다. 다보스병원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가에서 지정한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함께하고자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병원 임직원과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진료과정의 의료서비스에서 환자와 가족, 돌봄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행사는 손 씻기 체험행사, 가로세로 낱말퀴즈, 환자안전 영화포스터 패러디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병원 내 곳곳에서는 내원객들을 직접 찾아가 퀴즈타임도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환자 및 내원객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성범 이사장은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안전하고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대화하고 있다 용인신문 |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는 지난 20일 양지면 분회 사무실에서 1사1경로당 협약식을 체결했다. 약 30여 분 동안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양지면 분회(분회장 이교춘) 소속 경로당인 평창 3리 경로당(회장 엄차수)이 사업체 2개소와 지속적인 교류 및 지원을 약속했다. 협력사인 용인로뎀파크는 양지면 분회에 1000만 원을 지원하면서 양지노인대학 사업 등 노인들을 위한 사회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영 지회장은 “1사1경로당 협약사업은 경로당이 사업체로부터 일방적인 원조를 받는 것이 아니다. 상호 간 협조와 교류를 통해 노인들도 사회 속에서 각자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단체와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활동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의정연수원’ 설립에 나선다. 김진경 의장이 취임 때부터 강조했던 의정연수원은 이르면 오는 2027년께 완공될 계획이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4월 말께 경기연구원에 ‘의정연수원 설립방안’ 용역을 의뢰해 의정연수원 설립 필요성과 국내외 사례 분석, 건립 규모 등을 검토 중이다. 이달 말 1차 용역이 마무리되는데, 중간 용역 결과에선 총사업비가 9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의정연수원 부지 면적 3만 6000㎡에 교육연수시설과 숙박시설 등 건물 연면적 2만㎡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엔 경기연구원이 도의회와 31개 시군의회, 의회사무국 직원 등 7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선 응답자 77.2%가 의정연수원 설립에 찬성했으며, 64.5%는 교육과 휴양기능 병행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회는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를 위한 2차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2차 용역에선 후보지도 확정할 방침이다. 2차 용역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관련 조례 제·개정, 설계 공모 등 관련 절차가 이뤄지면, 2027년께 개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도의회는 의정연구원도 운영키로 하고, 설립 타당성 연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