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천시는 겨울철 전통시장의 화재사고 발생을 대비해 지난 5일 부천상동시장에서 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2016 하반기 전통시장 방재훈련’을 벌였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신속한 소방차량의 통행을 위한 소방로 확보와 화재발생에 따른 옥외소화전 사용방법 등 초등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30일 대구 서문시장에 발생한 대형 화재로 점포 679곳이 피해를 입었다. 방재훈련에 대한 중요성을 느낀 많은 시장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부천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모든 전통시장에서 방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 하반기 훈련은 부천상동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9곳의 전통시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우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에서의 화재가 점점 더 대형화 되어가는 경향이 있어 신속한 소방로 확보, 옥외소화전 사용에 의한 초기 진화 등 초등대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화재현장 진입을 위해 황색선 준수 등 시장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제6회 장애인 작품 전시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 이하 성남장복)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성남장복, 한우리 주간·단기 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화훼장식, 냅킨공예, 도예, 가죽공예, 네일아트, 작품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시민 참여 행사로 커피 시음, 즉석 사진 촬영, 소원 카드 작성,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참여 장애인들이 작가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초·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란풍선의 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한 노란풍선의 꿈’ 이벤트는 도교육청의 2016년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 ‘친구야, 꿈을 키우자’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한 약속을 이뤄나가겠다는 의지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가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경기도 청소년이면 개인 또는 단체(동아리, 학급, 학교)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금연을 약속하는 새끼손가락 인장과 꿈 메시지를 적은 노란풍선을 인증샷 촬영 후 개인 또는 단체 SNS와 흡연예방실천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본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흡연예방실천학교 홈페이지(www.smokefreeschoo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당첨자는 12월 26일 흡연예방실천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많이 활용하는 SNS에 금연약속을 담은 인증샷을 올리는 이벤트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금연 분위기가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한 노란풍선의 꿈 이
(용인신문) 군포시가 지역 내 교차로 2곳에 지능형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해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임으로써 환경을 지키고, 시민의 재산도 지키고 있다.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이란 검지장비를 통해 좌회전 차량의 존재(통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 좌회전 차량이 없을 때 자동으로 직진 신호에 시간을 더 부여함으로써 신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첨단기법이다. 시는 11월 초 군포경찰서와 협력해 교통량 편차가 큰 태을초교삼거리, 수리초교삼거리의 좌회전 구간에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신호주기당 직진 시간이 평균 5~10초 정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해당 구간의 차량 공회전 시간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감소했고, 각 차량 운전자의 출·퇴근 시간이 절약되는 동시에 유류비 절감도 가능해졌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설치된 좌회전 검지장비가 기존의 유선 제품과 달리 무선 통신으로 작동해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소요되고, 설치비 역시 저렴해 투입비용 대비 효과가 무척 크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2017년에는 추가로 1~2곳의 교차로에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 지역의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용인신문) 남양주시가 직원들과 시민들이 청탁금지법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청탁금지법」이라는 리플릿을 제작·배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총 10면에 법 적용대상,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내용과 예외사유를 비롯한 위반 시 제재사항, 투명청탁민원처리규정 등을 수록한 리플릿 1만부를 제작하여 전 직원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리플릿 내용을 보면 1면에는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자를 설명하고 2~5면까지는 부정청탁과 금품등의 수수 금지내용, 예외사유, 체크항목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6면에는 위반 시 제재사항을, 7면에는 전국최초로 남양주시가 처음 제정한 「투명청탁민원처리규정」에 대한 설명을, 8면에는 청탁금지법 저촉여부를 문의할 수 있는 방법과 신고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김승수 기획예산과장은 “직원들과 시민들이 언론과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이 무엇인지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알기가 쉽지 않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번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밝히면서, “리플릿은 향후 청탁금지법 교육 에도 적극 활용하고 수량 부족 시 추가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신문) 안성시 삼죽면 한돈회에서는 지난 12월 1일 관내 30개 경로당에 돼지고기를 전달했다고 한다. 이날 준비한 돼지고기는 한돈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하여 경로당별 10kg, 총 300kg을 배부하였다. 내장리 노인회장님은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경로당에서 난방을 틀어놓고 식사도 해결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모두모여 한끼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규 삼죽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해주신 한돈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돈회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용인신문) 사랑과 나눔의 계절 12월,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꼬마 산타가 몰려온다. 오는 7일 산타로 변신한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68곳의 원아 1천200여 명이 부천시청 잔디광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라고 한다. 부천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될 ‘2016 판타지아 꼬마산타 페스티벌’은 여성신문과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천시가 후원한다. 어린이산타 코스튬플레이 경연대회에서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10팀(대상 2-영아팀·유아팀, 우수상 3, 장려상 5)을 선정해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시청 잔디광장 주변에서 플래쉬몹을 선보이고 소원을 빌며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페스티벌엔 부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팀들도 참여한다. 오프닝 공연과 퍼레이드 행진은 브라질 타악팀이, 혼성2인조 달콤 보컬스가 키즈 갈라쇼를 펼친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타악 체험 공연 놀이, 1인 서커스, 버블 버스킹,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날 어린이 사랑 기부 바자회도 열린다.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은 부천시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성남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6.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100만명 당 식중독 환자 수 ▲식중독 발생 건수와 발생률 ▲식중독균 원인 규명률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비율 ▲식품위생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실적 등 8개 분야 37개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성남지역에서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에 주목했다. 지난 3년간 성남시 식중독 발생 건수는 2013년 9건→2014년 7건→2015년 0건으로 점차 줄었다. 식중독 7건에 환자 141명이 발생했던 전년도(2014년)와 비교하면 지난해 성남시 식중독 발생률은 제로(0%)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남시가 자체평가 지표를 개발해 집단급식소 491개소, 대형음식점 374개소, 김밥 취급업소 194개소의 식품위생 관리 상태를 진단·평가하고 예방 관리에 주력한 결과로 평가했다. 어린이 대상 식품안전 뮤지컬 공연, 식중독 예방 현장 맞춤 위생교육 사업 등을 펴 식중독 예방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여온 점도 최우수기관 선정의
(용인신문) 수원정보과학고의 캐나다 글로벌현장학습단(인솔교사 1명, 학생 10명)이 12월 1일 귀국했다. 지난 9월 3일 출국하여 3개월간 토론토의 센테니얼 대학과 기업체 등에 파견되어 글로벌현장학습을 성료하고 귀국하게 된 것이다. 파견된 학생들은 교육부 및 수원시의 지원으로 3개월간 캐나다 토론토 소재 센티니얼 대학에서 어학연수 4주와 직무연수 4주를 이수하였으며, 현지 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4주간 수행하고, 주말에는 문화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한 글로벌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귀국하게 되었다. 글로벌현장학습은 국내의 청년 취업률이 심각한 상황에서 해외 현장 교육과 실습을 통해 현지 취업 적응력을 향상하고 글로벌 취업 역량을 강화시켜 해외 취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부가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러한 취지에 맞추어 3개월간 학생들은 토론토에서 1-2명 단위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면서 어학실력과 글로벌 자격증 취득 및 직무연수를 통해 현지 생활과 산업체의 적응력을 키웠고, 현지의 봉사활동과 현장실습 과정으로 자신의 캐나다 직업 생활에 대한 부족함을 메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매일 하루 일과를 기록하는 영
(용인신문) 경기도가 ‘굿모닝 경기! 숨, 쉼 경기 친환경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2일부터 19일까지 성남, 의정부, 안양 등에서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 굿모닝 경기! 숨, 쉼 경기 친환경 공모전 결과 UCC와 아이디어 체험수기 및 제안, 포스터 및 표어 등 3개 부문에서 총 3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작은 UCC 부문 349개, 아이디어 체험수기 및 제안 부문 665개, 포스터 및 표어부문에서 2,142개 등 총 2,974개의 참가작품 중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UCC 부문 대상은 ‘자연은 다시 살 수 없습니다’를 발표한 인영주 씨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사람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실천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생활 속 환경보전 활동의 필요성을 전하고 있다. 아이디어 체험 수기 및 제안 부문 대상에서는 ‘공용자전거와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방안’을 발표한 김수진 씨와 장은서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아이디어는 기존 시민공용자전거 시스템과 신기술인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경기 자유학년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교육지원청 및 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학생들이 1년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추진 배경은 학부모 간담회,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결과, 업무 담당자 워크숍,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자유학기의 단절화 우려, 자유학기와 일반학기의 연계·확대 등 자유학기제 성과 확산을 요구하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경기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기간 동안 ‘자유학기’와 ‘연계자유학기’로 운영하는 데, 지필시험 형태의 총괄평가를 폐지하고 과정중심 수행평가를 실시하며, 고입 내신 성적에 교과활동 영역은 미반영하고, 학교생활기록부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과 발달 정도를 문장으로 기록한다. ‘자유학기’는 기존 자유학기제의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혁신, 자유학기 활동 등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연계자유학기’는 교육과정 편성 지침 내에서
(용인신문) 안산시는 지난 11월 30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복합동에서 첨단 제조 장비를 활용해 빠른 시간 내에 시제품 제작 및 소량 제품의 생산이 가능한 초소형 공장인 마이크로팩토리 기반구축사업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종길 안산시장,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한창수 제조혁신기술원 원장 등 마이크로팩토리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미래성장동력 신사업 조기 사업화를 위한 마이크로팩토리 기반구축을 위한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복합동에 설치중인 장비 및 시설 투어를 마친 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마이크로팩토리 개소식을 기점으로 2017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4년 동안 매년 1억원의 사업비를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마이크로팩토리 사업단에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 해외 바이어 미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오늘 마이크로팩토리 개소식을 계기로 우리시는 물론 대한민국 산업구조의 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