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17년 1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10일간(평일만)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관 내에서 실시하는 봉사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고 학생 중심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장애인식 개선교육, 재능개발교육, 리더십교육, 시설봉사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9일 목요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31-320-4833, 홈페이지 http://www.heart4u.or.kr)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은 지난 10일 수지구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위험에 놓인 어르신들의 사고예방을 위한 노인 이동권 보호프로그램 ‘노곤조곤(老Gone操Gone)'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복지관이 실시했던 제1회 전국 대학생 공모전에 당선된 학생(U1대학교, 한남대학교)들이 주축 돼 실시한 활동으로 모든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었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수지구청 사거리에서 사거리 이용자 및 수지구민, 노인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내 정평중학교 및 손곡중학교 학생 23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노인 이동권에 대한 경각심을 새겼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날씨가 춥고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오늘 캠페인으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다니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소감을 남겼다. 캠페인은 노인과 봉사자들이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며 운전자들에게 노인보행자를 배려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로 ‘낄끼빠빠’를 진행했고, 밤에도 노인 보행자가 눈에 띌 수 있도록 하는 반사 배지를 배부하는 활동인 ‘빛(光)발하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홍보활동 ‘SSZ(S
(용인신문) 경기도의회는 12월 16일 도의회 종무식에서「2016년 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된 의원 4명을 표창하였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경기도 무인항공기?무인비행장치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박재순(교육위, 새누리당, 수원시 3)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한 조광주(경제위,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3)의원, 「경기도 공익을 위한 건물폐쇄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 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안승남(교육위, 더불어민주당, 구리시2)의원,「경기도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이효경(도시위,더불어민주당, 성남시 1)이 선정되었다. 이번 2016년 도의회 우수조례 표창은 도의원의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년동안 의원발의로 제정된 조례 중 내용의 창의성, 입법절차 준수, 정책 파급효과 등을 심사하여 4건의 우수조례를 선정하였다. 장종재 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은 “선정된 4명의 의원님께 축하의 인사와 한해동안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활동으로 수고해 주신 모든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첨단산업 기반 구축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된다. 부천시는 산업재편 선도시설 건립과 산업입지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 만남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 개발·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만수 부천시장, 조현태 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주택본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용역, 사업계획 작성, 일련의 행정절차 이행 등에 협력하고, 사업시행 방식도 두 기관이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Bucheon Business Innovation Cluster 이하 BBIC)란 부천지역 산업재편 추진을 위한 전략적 산업집적지를 뜻한다. 시는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시유지에 건립될 ‘BBIC-Ⅰ’에는 R&D 기관을 집적화하고, 의생명연구센터 건립과 연계기업을 유치해 산업재편 선도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춘의동 부천허브렉스사업 구역 내 건립될 ‘BBIC-Ⅱ’에는 ICT기반(Iot)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우리 시 산업재편을 선도할 BBIC-Ⅰ·Ⅱ의 창조적 공간 설계를 통해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비모란선인장으로 장식한 이색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 농기원은 서울 코엑스가 개최하는 겨울축제 ‘2016 윈터페스티벌’에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한 달 여 간 비모란선인장 크리스마스트리를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색 크리스마스트리 제작은 도의 수출효자품목인 선인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빨강, 노랑, 분홍 등 화려한 색의 4,000개의 비모란선인장으로 장식한 하단 직경 3m, 높이 4.5m의 원추형 트리로 코엑스 동문 로비에 전시됐다. 비모란선인장은 화려한 색으로 해외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품목으로 도내 115농가에서 생산하며 올 들어 10월 말 까지 미국, 네덜란드 등 20여 개국에 345만1,000천여 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선인장은 전국 총 생산의 70% 이상이 도에서 생산되는 작목으로 화훼류 중 주요한 수출품목”이라며 “이번 비모란선인장 크리스마스트리 전시를 통해 관상기간이 길고 키우기 쉬워 실내 인테리어에 적합한 선인장의 특성을 널리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교육청이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잘 키울까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2016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6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도내 5개 교육지원청(구리남양주, 안양과천, 고양, 김포, 용인) 소관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양과천 교육지원청에서는 100명 모집에 150명 이상이 신청해 조기 마감 되는 등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은 자녀교육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건강 사회 미래교육 멘토 프로그램’과 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관 정립을 돕는 ‘건강 가정 부모교육 멘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건강 사회 미래교육 멘토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 직업 등을 알아보는 ‘직업세계관’, 합리적인 커리어를 쌓기 위한 ‘미래실천전략’, 중고등부 교육 환경 변화를 미리 알아보는 ‘학년별 변화관리’로 진행됐다. 건강 가정 부모교육 멘토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관을 위한 ‘부모 가치관 정립’,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정책 이해’, 자녀와의 대화법, 감정코칭(분노조절) 등을 조언하는 ‘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 재정 위기를 겪고 있으나,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7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2017학년도는 올해와 같이 1급지 연액 기준으로 고등학교 수업료 137만1천600원, 방송통신고등학교 8만400원이고, 고등학교 입학금도 1급지 기준으로 1만6천100원으로 2009년 이후 9년 연속 동결된다. 경기도교육청 오문순 재무담당관은 “경기 교육 재정이 위기 상황에 놓여있지만, 경기불황 속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2017학년도에도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소재 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마루는 사무공간 제공, 창업교육 진행, 창업전문가 상담 진행 등을 통해 여성창업을 지원하는 공용 사무공간이다. 지난 2014년 6월 개소 이후 가입회원은 지난 9월 말 기준 2,623명이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1만2,339명이 이용했다. 플리마켓에서는 꿈마루를 통해 창업을 지원받은 여성CEO 기업 10팀과 창업플랫폼 회원사 10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패브릭소품, 크리스마스 장식품, 캘리그라피, 친환경 수공예 제품 등 1~2만원대 제품이 평소가격보다 20%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제품 판매 외에 꿈마루에서 창업을 지원받은 전시 소프트웨어 업체가 재능기부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VR 체험 희망자는 VR 3D안경을 착용하고 3차원 가상 입체 드로잉 프로그램과 음악에 맞춰 색상을 맞추는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플리마켓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프렌차이즈 카페 기프트콘, 핸드크림, 텀블
(용인신문) 안산시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산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제1관)에서 2016 안산 ‘별의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안산환경미술협회가 주관해서 문화 예술인뿐만 아니라 안산시민 누구나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정 물품 소장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다양한 분야의 물품을 소장하고 있는 6명을 채택해서 함께 전시회를 갖는다. 주요 전시 내용은 서영원씨의 만화 캐릭터의 프라모델을 100개 이상 수집해서 유년시절로의 타임머신 여행을 떠나는 작품, 박묘자씨의 해외 여행 중에 멋지고 잘생긴 부엉이를 만나 구매하게 된 동기로 부엉이를 수집한 소장품, 김경미씨의 미니어쳐 한복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세상의 알리는 글을 에코백으로 전하는게 좋아 에코백 수집을 해왔다는 임미정씨, 여행 중에 예쁜 인형과 기념품을 모은 정순원씨와 최명희씨 등 다양한 소장품 및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김용남 안산환경미술협회장은 “이번 별의별 전시를 통해 작은 소품이 주는 잔잔한 행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포천시는 13일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올해의 언론인’ 2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포천시는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재기자로서 모범을 보인 ‘올해의 언론인’ 으로, 한성일보 임춘수 기자와 경인일보 최재훈 기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임춘수 기자는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 언론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최재훈 기자는 “선배 언론인도 많은데 본인이 받게 돼 죄송하다. 더욱 정론직필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정보전달과 시정홍보에 노력하는 언론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계속해서 올해의 언론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파주시는 지난 9일 고려대학교에서 한국행정학회에서 주최한, 2016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프로젝트’와 ‘공무원 창의혁신동아리 술이홀 운주당’이 각각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국행정학회가 매년 실시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과 국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과제의 성공사례를 선발하여 홍보하는 대회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우수사례를 각각 선발하고 연말에 통합 시상한다. 파주시는 ‘감악산 힐링테마 파크 조성’과 ‘술이홀 운주당 운영’ 사례가 하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반기 우수사례 1건을 포함, 2016년 상하반기 우수사례로 총 3건의 사례가 선정되었다. 후반기 우수사례인 「감악산 힐링테마파크」는 현재 파주의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다. 두 달 사이 30만명이 방문했고, 앞으로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감악산 힐링테마파크는 조성 중인 구곡빌리지, 자연체험학습장, 수변광장 등이 완료되면 감악산 출렁다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무원 창
(용인신문)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2일 지역 내 학교 상담교사 및 유관기관 실무자 22명을 대상으로 상담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정남운 교수가 ‘대상관계이론의 실제’를 주제로 대상관계이론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적용해보는 시간을 갖았다. 교육내용은 ▲자기와 대상, ▲대상관계의 발달, ▲공생기와 분리개별화 단계, ▲성격구조의 발달수준, ▲대상관계를 통해 본 상담사례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상담교사는 “대상관계이론을 더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담자로서의 자세를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돼서 유익했다”고 하였고, 유관기관의 실무자는 “실제 사례를 분석하며 상담 장면에서 상담자가 할 수 있는 실수를 짚어준 부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내년에도 상담자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