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사업을 통해 무선 인터페이스 기기 제조업체인 ㈜초이스테크놀로지의 무선 헬스케어분야로의 업종 다각화 성공에 일조하였다고 밝혔다. ㈜초이스테크놀로지는 2001년 창사 이후, 무선 인터페이스 분야에 집중하여 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 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해 블루투스 무선기술을 적용한 환자감시장치 개발에 성공, 그 일환으로 전자체온계의 품목허가를 지난 2015년 10월에 획득하여 2016년 6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환자감시장치의 세계 시장규모는 2012년 약 29.7억 달러에서 2019년 약 38.7억 달러 규모로 연간 3.9%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나, 국내 시장은 외산 제품이 전체 시장의 74%를 자치하여 국산화를 통한 외산제품 대체 필요성이 시급한 의료기기 품목군이다. 또한, 지난해 나타났던 메르스 등 신종 바이러스성 전염병의 여파로, 병동에서 사용되던 유선 방식의 기기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의 생체신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무선기술을 적용한 헬스케
(용인신문) 첨단 IT융합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ITCE 2016)’가 오는 8월 24일(수)부터 8월 26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하고, (주)엑스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전자신문, 대구TP,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는 지역의 대표적인 IT전시회이다. 올해는 국내·외 기업 170여 개 사가 참가하고, 47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특별관 및 개별부스에서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모바일, SW, 드론, 3D프린팅 등 IT융합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최신 IT정보와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IT융합컨퍼런스가 열리고, 드론레이싱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사물인터넷(IoT) 특별관에는 국내 최대 통신사인 SK텔레콤에서 ‘미래형 Smart City 구현’을 위한 스마트 센서 기반의 IoT 서비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실시간 센싱 데이터를 수집하여 자동으로 조도를 조절하고 관제할 수 있는 ‘스마트 노드’, 스마트
(용인신문) 예천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합동으로 월포지구 579필지(면적 550,000㎡)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항공측량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자료는 기존 영상자료 보다 해상도가 뛰어나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을 더 명확하게 분석가능 해 일필지조사 및 경계결정 등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지적재조사 측량시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단축할 수 있어 사업기간 단축효과가 예상되며 재조사측량성과의 정확도 또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월포지구는 2015년 국비 98백만원을 들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있고 이후 경계협의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지적경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소유자간 경계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추진할 지적재조사 사업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강원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창업 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6 강원도 특성화고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가 22일 오후 1시,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원직업교육활성화 프로젝트 ‘꿈꾸高 이루高’ 중 하나로 춘천, 원주, 강릉의 3개 권역 34개 팀 중 예선을 통해 최종 선정된 16개 팀이 참가한다고 한다. 강원도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사업아이템이 참신할 뿐 아니라 기술성과 시장성까지 갖췄다”며 “학생들의 창업 활동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16개 참가팀이 10분 가량 프리젠테이션으로 펼쳐보이며, 이를 심사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발한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천 SW(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센터 등 전국 8개 SW융합클러스터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를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무박3일 동안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W중심사회를 구현하고 독창적인 SW아이디어를 찾고자 추진되는 해카톤 대회는 제1회 경기 판교, 제2회 부산 센텀에 이어 올해로 인천에서 제3회 대회를 개최한다. 제3회 해카톤대회는 1개 자유주제로 ‘SW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문제해결’과 2개의 지정과제 ‘SW융합과 함께하는 긴급출동! 소방·안전119’와 ‘SW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어린이들의 상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본 대회 참가자를 접수하며, 참가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SW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총 300명 내외로 온라인사이트(www.sw-hackathon.com 또는 http://onoffmix.com)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미래부장관상(500만원 및 해외연수), 인천광역시장상(300만원) 등 총상금 4천2백여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용인신문)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의 업적과 우리 농업에 끼친 영향을 재조명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23일∼31일까지 9일 동안 ‘우장춘 박사 특별전’을 농업과학관(전북 전주)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장춘 박사 서거 57주기를 맞아 우장춘 박사의 주요 업적과 우리 농업 과학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부3.0의 하나로 마련했다. 우장춘 박사 특별전은 전체 9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림이나 사진 등 다양한 시각적인 사인그래픽과 실물모형, 그리고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씨앗박사 우장춘 박사의 성장배경에서부터 주요 연구업적, 조국을 위한 환국 및 환영식, 후학 양성을 위한 노력, 어머니와 자유천에 얽힌 사연 등은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그래픽으로 연출한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겹꽃 페튜니아, 배추 품종, 우장춘 박사의 유물인 문화포장증과 연구노트 등은 실물을 전시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우장춘 박사 연구실을 연출해 실험복을 입고 그 당시 연구 상황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하고 어린이 도서 비치, 씨앗이름 맞추기 게임, 씨 없는 수박 시식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전을
(용인신문) 문경시는8.18(목)부터8.21(일)까지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되는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는 지역의 관광 상품을 알리고 관계자 및 소비자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국내관광관,국제관광관,여행상품 홍보관,의료관광 산업특별관 등500여개의 국내외 기관·단체·기업부스가 운영된다. 문경시는 이번 박람회에서을 테마로 문경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오는9월9일부터9월11일까지3일간 개최되는 문경약돌한우축제와9월9일부터9월18일까지10일간 개최되는 문경오미자축제, 10월8일부터10월23일까지17일간 개최되는 문경사과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전했다. 또한,문경오미자음료,사과음료 시음행사를 통해 축제와 연계한 문경 대표적인 먹거리인 오미자와 사과를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큰 인기몰이를 했다. 오미자,사과음료를 시음한 한 참가자는“문경오미자피지오 음료를 마셔본 뒤에 문경오미자 팬이 되었다.”며“문경사과도 정말 맛이 좋고 축제시즌에 맞춰서 문경에 꼭 들르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문경스탬프체험여행 홍보와 문경여행 앱과 문경시 관광공식 블로그(http://blog.nav
(용인신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석, “농업의 지도력은 현장에 있는 농업인들로부터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희정 지사는 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지난 세기까지 좀 더 빨리, 좀 더 많이 돈을 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뛰어 온 결과 우리는 도랑과 냇물, 강물의 오염, 공기 오염, 기후변화라는 혹독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유기농협회와 친환경농민단체의 노력은 땅과 물, 먹거리,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위대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어 “유기농협회와 친환경농민단체 지도자들이 지금까지 펴 온 노력들이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고, 농업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런 마음으로 충남도에서는 3농혁신 정책을 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국민이 하늘이고, 농업의 주인은 농민인 만큼, 공무원이나 지도층이 아닌 농민들이 농업을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충청남도는 농업지도자들의 좋은 지도력을 뒷받침하는 행정을 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뒤 “친환경유기농박람회가 도시 소비자들이 먹거리에 대한 생각을
(용인신문) 기상청이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대전에서 슈퍼컴퓨터의 기술발전 경향과 수치예측자료 활용사례를 토의하는 ‘슈퍼컴퓨터 사용자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공군, 기후변화센터(APEC), 한국수치예보개발사업단 등 11개 기관에서 슈퍼컴퓨터를 업무에 활용 중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회에서는 인공지능 전문가인 고려대 고한석 교수의 ‘수치예보, 통계, 인공지능’ 강연을 시작으로, 최신기술동향과 슈퍼컴퓨터 운영 및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최신기술동향에서는 엑사급 컴퓨터(초당 100경회 계산) 개발 동향 및 기상기후 분야 그래픽 가속기(컴퓨터 연산속도 향상 보조 장치)활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국내 대학 및 연구소에서 슈퍼컴퓨터를 직접 사용하여 연구한 20여 편의 사례 발표와 사용자 간담회를 병행하여 슈퍼컴퓨터 운영 현황 및 앞으로의 활용 계획을 공유하였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공동연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슈퍼컴퓨터 활용을 극대화함은 물론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정부3.0 정책을 실현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슈퍼컴퓨터에서 생산된 자료가 국민생활 전반에 융합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청이 찌는 떡이나 치는 떡을 기계 한 대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찌는 떡·치는 떡 겸용 제조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떡은 찌고 쳐대는 등 제조 공정이 여러 단계로 나뉘고 손이 많이 가 떡 가공산업 활성화는 물론, 소비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제조공정을 단순화해 떡 가공산업에 활용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 설치 가능한 장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개발한 떡 제조장치는 백설기, 시루떡 같은 ‘찌는 떡’과 가래떡, 절편 등 ‘치는 떡’을 동시에 제조할 수 있도록 쪄서 익히는 과정과 치는 과정이 한 번에 이뤄지는 겸용형이라고 밝혔다. 장치는 스팀펀칭부, 증기발생부, 시루 받침대, 제어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러 종류의 건식과 습식 쌀가루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쪄서 익히는 시간과 섞고 치는 속도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고, 쪄서 익히고 치는 동안 절구 내부 온도와 압력을 살펴볼 수 있다. 증기발생기 위에는 별도로 시루 받침대를 설치해 찌는 떡을 더욱 간편하게 만들 수 있게 했다. 가래떡을 만들 경우, 기존의 방법으로는 쪄서 익히고 치는데 25분이 걸리지만, 겸용 제조 장치를
(용인신문)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0여년간 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연료 생산 및 하수처리 기술의 출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련 기술출원은 지난 2006년 1건, 2007년 10건, 2008년 16건에 불과하던 것이 꾸준하게 증가해 2009년 30건, 2010년 35건으로 증가했다. 실제 2011년 이후에는 연평균 약 50건 이상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오연료 생산 관련 출원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초기에는 조류로부터 바이오연료를 만드는 공정이나 조류 배양 장치에 관한 출원이 대부분이었으나, 2010년 이후에는 유전공학의 발달에 힘입어 연료생산 효율이 뛰어난 새로운 조류를 이용하여 바이오연료를 만들거나(18건, 2010~2014년), 유전자 조작을 통해 조류세포 내에서 바이오연료의 원료물질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기술(10건, 2010~2014년) 등이 출원되고 있다. 내·외국인 출원비율은 내국인의 관련 기술 출원이 증가하고 있는데, 2007년 3건으로 전체 출원건수의 30%, 2008년에는 4건으로 27%를 차지하였으나, 2009년 이후로는 전체 출원건수의 50%~70%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
(용인신문) 신지호·안중혁씨의 작품 ‘SHOW ME SOFA(쇼 미 소파)’가 올해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8일 오전 11시 30분 킨텍스 제1전시관 3홀 특설무대에서 ‘2016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신지호·안중혁씨의 공동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복완 행정2부지사, 산업통상자원부 이원희 무역협력과장을 비롯해, ㈜금성침대, ㈜시디즈, ㈜에넥스, ㈜에몬스가구, ㈜장수산업, ㈜체리쉬, ㈜한샘, ㈜현대리바트 등 가구 대기업 대표와 수상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가구시장의 글로벌화 및 디자인 다양화’를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가구산업협회와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특히, 지난해 공모전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기업들이 대거 후원에 참여하는 등 행사 규모가 확대됐고, 이에 따라 응시작품 수가 전년 215여점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했다. 실제로 침실용·주방용 등 가정용 가구, 아동·어린이 가구, 기능성 의자·캐비닛 등 사무용 및 학교 가구, 기타 공공가구 등 589점의 창조적이고 실용적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