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최근 빈발하는 위험물 운반 화물차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작년 11월 창원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사고를 조사해 7건의 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관련 기관에 이행을 권고하였다. 이번 조사는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하여 위험물 운반 화물차와 관련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제도 개선을 통한 재발 방지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위험물 운반 화물차 관련 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출한 부처별 주요 권고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국토부와 소방청 등에는 위험물 운반 시 적재 관련 세부규정을 마련하도록 하고 위험물 운반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교육을 강화하고 의무화하도록 권고하였다. 고령 운전자 사고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65세 이상 운전자에 대한 자격유지 검사 규정과, 사고경력 운전자에 대해 벌칙 규정을 신설하는 등 고령 운전자 및 사고경력 운전자에 대한 자격기준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사고구간(600m)은 최대경사 약 6.3%로 가파른 내리막길에서 과속 위험이 상존하고 있고, 노면상태가 불규칙해 안전성과 주행성 확보 차원의 도로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3월 19일 발표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대한 직원 공감대 확산을 위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적 가치 기반 정부혁신의 이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350여명의 소속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4월 23일과 5월 2일에도 정부세종청사와 정부대전청사에서 추가로 교육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정부혁신의 비전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3대 전략을 수립하였다. 먼저, 정부운영을 개발·성장·효율 중심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한다. 둘째,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할 일을 하는 정부’를 구현한다. 정책의 시작도 끝도 국민이라는 원칙 아래, 정책 전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국민의 뜻이 보다 잘 실현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셋째, ‘낡은 관행을 혁신하여 신뢰받는 정부’를 구현하고자 한다. 공직자가 개혁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고, 기존 관행과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꿈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부를 만드는 것이다. 윤태범 지방행정연구원장은 정부운영을 사
(용인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14일(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축구단과 함께하는 “산불 없는 푸른 숲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기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 그린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국민 호응을 극대화하는 등 효과적인 산불홍보를 위하여 목공예체험과 자연치유놀이 등 부스를 운영하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및 임(林)자 사랑해” 서명운동 동참자들에게 꽃화분 5,000여 점을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시축을 한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이번행사와 같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홍보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산행 시 절대로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을 가져가지 말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등 불 피우기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특허청과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4월17일(화) 오후5시 충남대학교에서 특허청과 여성과학기술인이 함께 하는 ‘제6회 지재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특허청과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공동으로 2014년부터 매년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지식재산권을 활용하여 연구개발 결과물을 보호받고, 지식재산권 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재권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6회 지재권 아카데미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식재산 관련 융합 지식 함양과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식 나눔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링크사업단과 위셋 충청권역 사업단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기술이전을 고려한 IP-R&D’(김주연 변리사),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인재’(한선화 박사), ‘지식재산업무와 관련자격증 소개’(추장희 심사관)의 순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참석자 맞춤형 주제인 ‘기술이전을 고려한 IP-R&D’에서는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지식재산권의 활용을 감안한 전략이 소개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 강연에서는 초융합·초연결을 키워드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융합적 사고를 통해 혁신적 변
(용인신문) 우리나라 하구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물고기는 회유성 어류인 숭어로 나타났다. 하구란 강과 바다의 경계부터 바다가 만조일 때 바닷물의 영향을 받는 상류까지의 구간을 말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하구 325곳에서 가장 많이 출현한 물고기 80종의 정보를 담은 '강과 바다의 소통, 물고기가 전하는 하구 이야기' 도감을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08년부터 전국 325곳 하구를 대상으로 '하구 수생태계 현황 조사 및 건강성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도감은 '하구 수생태계 현황 조사 및 건강성 평가' 기간 동안 출현한 총 184종의 물고기 중 가장 많은 곳에서 출현한 80위까지의 물고기에 대해 분포지, 생태특징, 유사종과의 비교방법 등을 담았다. 도감에는 80종의 물고기를 출현 순서대로 분류하여 한눈에 알기 쉽도록 수록했다. 물고기 종별 생태특성, 주요 출현 하구, 분포 지역, 물고기의 정식 명칭 외에도 지역에서 방언으로 불리는 이름 등 다양한 정보도 소개했다. 또한, 형태가 유사한 물고기와의 구별방법을 사진을 통해 비교 제시하여 이해를 도왔다. 가장 많은 하구에서
(용인신문) LH는 작년 상·하반기 2번에 걸쳐 523명의 신입직원을 대규모 채용한 데 이어, 2018년 상반기에도 250명(일반공채 225명, 고졸공채 25명) 규모의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NCS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하여 주거복지, 도시재생 등 LH의 주요 사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일반공채의 경우 사무직은 행정, 전산 분야, 기술직은 토목, 도시계획, 조경, 환경, 교통, 건축, 기계, 전기 분야이며, 고졸공채의 경우 행정, 토목, 조경, 건축, 기계, 전기 분야이다. LH는 2012년 통합 이후 첫 공개채용부터 엄격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해 왔다. 작년부터는 면접 전형시 개인을 특정할 수 없도록 통일된 면접티셔츠를 제공하는 Total Blind 채용방식까지 도입했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입사지원서에 사진, 학력, 출신지 등 개인정보 일체를 입력하지 않아야 하며,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도 학교나 출신지 등을 특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 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일정은 4월 16일 채용공고, 4월
(용인신문) 농식품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정부의 혁신성장 핵심 선도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팜 확산 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발표하였다. 금번 대책은 기존의 농가 단위의 스마트팜 보급 전략을 보완, 정책대상을 청년 농업인력 양성, 전후방 산업으로 확대, 집적화된 확산거점을 조성해 혁신모델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대책을 통해 2017년 현재 스마트팜 시설원예 4,010ha, 축사 790호는 2022년까지 7,000ha, 5,750호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초기 정부지원을 마중물로 농업과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여 재투자가 이루어지는 선순환 모델 확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통일부는 4월 13일(금)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통일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 문홍선 강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이라 함.)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통일부는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약 1년 반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9년 10월에 센터를 준공하고 2020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통일문화센터」는 지하 2층, 지상 7층(연면적 8,058㎡)으로 통일도서관 및 전시관, 탈북민 종합상담센터, 통일 교육 및 탈북민 취업 교육장 등으로 구성된다. 통일부는 「통일문화센터」의 건립이 탈북민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다가올 통일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통일부는 2017년 한 해 동안 정부가 추진한 대북·통일 정책을 국민들께 설명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8 통일백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2018 통일백서는 ①대북 정책, ②남북 교류 협력, ③인도적 문제 해결, ④남북 대화, ⑤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⑥통일 교육, ⑦정책 추진 기반 재정비 등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통일백서에는 △북핵 문제 해결 및 항구적 평화 정착 △지속 가능한 남북 관계 발전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현 등을 목표로 하는 문재인의 한반도 정책을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들을 함께 소개하였다.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발간사에서 “2017년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한반도 평화의 회복과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한 한 해”로 평가하고,“한반도에 구조적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이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남북관계를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고 한반도 비핵화의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18 통일백서는 총 10,000부를 발간하여 국회, 공공 도서관, 행정 기관, 교육 기관, 언론 기관, 시민 단체 및 관계 전문가
(용인신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신성철) 이상엽 교수와 김현욱 교수팀에서 약물-약물 및 약물-음식 간 상호작용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명칭 : DeepDDI)을 개발하였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이용하여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것으로, 국제학술지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PNAS)’ 4월 1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기존의 약물 상호작용 예측 방법론은 약물-약물 간의 상호작용이 일어날지의 가능성 정도만을 예측할 뿐, 두 약물 간의 구체적인 약리작용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맞춤형 약물 처방, 식이요법 등 응용 연구에서 체계적인 근거를 제시하거나 가설을 세우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적용하여, 192,284개의 약물-약물 상호작용을92.4%의 정확도로 예측하는 시스템인 딥디디아이(DeepDDI)를 개발했다. DeepDDI는 두 약물 A, B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예측 결과를 다음과 같이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영문 문장으로 출력한다. ㆍ
(용인신문) 기획재정부는 4월19일(목) 중부지방국세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재정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차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 서비스(오규택 재정관리국장 주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차 수도권 컨설팅에는 경기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서울.경기.인천의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및 재정업무 담당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정현장컨설팅 서비스는 중앙·지방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요 재정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3.29. 춘천에서 강원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었다. 상반기에는 권역별로, 하반기에는 시도.별로 개최된다. 2차 컨설팅부터는 1차 컨설팅 운영 상황을 반영하여 운영방식을 개선하여 진행한다. 1차 컨설팅 서비스(3월29일, 강원도)에서 타 부처 업무에 대해서도 의견이 제시된 점을 고려하여 2차 컨설팅부터는 국토부 등 타 부처 담당자도 참가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관심이 많은 예비타당성심사제도에 대하여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별도로 갖는다. 동 제도는 1999년 도입되어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데,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지역현안에 대한
(용인신문) 기획재정부는 4월16일(월) 오전 09시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마포 청년혁신타운 조성방안」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우수 청년인력들의 혁신창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민관합동으로 300여개 기업 입주공간.창업.금융 등 패키지 지원을 추진한다. 신보 마포사옥을 청년 창업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창업지원 전문기관이 실제 운영 전담하며 입주기업(대표자)은 원칙적으로 39세 이하 청년으로 한정하여 청년지원에 특화한다.또한, 창업.금융.교육.네트워크 등을 one-stop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