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인천광역시 디자인 및 해외마케팅 포괄 지원사업 설명회」를 2월 9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올 해 인천시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사업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내용을 설명하고,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재, 컨설팅 등에 대한 전문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시는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올 해는 약 67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디자인지원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 서비스디자인지원, 디자인교육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는 기업의 독창적 디자인의 신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약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00여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품, 포장, 시각디자인 및 멀티미디어(홍보영상물) 제작 분야의 각 과제당 총 개발비의 80%,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과정에서 중간점검 및 최종평가를 통해 결과물의 질적 향상과 디자인회사의 경쟁력 제고가
(용인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를 제조 · 판매하면서 인체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은폐 · 누락하고, 안전과 품질을 확인받은 제품인 것처럼 허위로 표시 · 광고한 에스케이케미칼 주식회사(이하 SK케미칼), 애경산업 주식회사(이하 애경), 주식회사 이마트(이하 이마트)에 시정명령, 과징금 총 1억 3,4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또한, SK케미칼 법인 및 전직 대표이사 2명, 애경 법인 및 전직 대표이사 2명을 각각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 CMIT/MIT 성분 가습기살균제의 위험성에 대한 판단 > 공정위는 CMIT/MIT 성분이 포함된 가습기살균제가 소비자의 생명·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끼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가습기살균제는 가습기를 통해 나노미터 단위의 미세입자(에어로졸) 형태로 분무되어 호흡기를 통해 흡입하게 된다. 건조한 시기에는 영유아, 임산부, 노약자 등이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지속적으로 흡입하게 된다. 미국 EPA보고서, SK케미칼이 생산한 물질 안전 보건 자료 등에는 가습기살균제 성분 물질의 흡입 독성을 반복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역학조사를 통해 CMIT/MIT
(용인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조직 혁신을 위한 조직 개편에 이어 경청투어 ‘치어 업 콘텐츠 코리아(Cheer Up Contents Korea)’를 시작하며 콘텐츠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통과 협업, 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하는 이번 경청투어는 콘텐츠 장르별 협단체 간담회 개최 뿐 아니라 영세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각 장르별 협단체 간담회에서는 △장르별 당면 현안 논의 △법제도 개선방안 △미래전략 수립 △공존상생방안 모색 등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대한 산업계의 신뢰도를 회복하고, 국내 콘텐츠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지원사업 개선과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세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쓴 소리’를 직접 듣고, △불합리한 거래 관행 개선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 지원사업 개선 및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 8일 게임업계를 시작으로…13일 방송 등 주1회 이상 연이어 개최 8일에는 그 첫 시작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King’s Raid)’의 제작사 ‘베스파’를 방문했다. ‘킹
(용인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2월 9일자로 법무법인 한결 김호철 변호사가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안전에 관하여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그 임기는 3년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2조 한편, 원안위는 사무처장 겸 상임위원으로 엄재식 방사선방재국장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충북 증평군 일대 마을 진입용 통로박스의 확장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9일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증평군 마을진입 통로박스가 좁아 통행이 불편하다는 고충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증평군 증평읍 미암 3리 통로박스가 협소해 차량 통행에 불편하고 갓길로 역주행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해 위험하다며 통로박스를 확장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하였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현장조사와 수차례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9일 오전 증평군청 회의실에서 신청인, 충주국토관리소, 증평군, 괴산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근호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중재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중재에 따라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통행차량의 대형화 등으로 통로박스의 확대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국토교통부의 ‘국도시설개량 6단계 기본계획’에 반영해 통로박스가 재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증평군수와 괴산경찰서장은 공사에 따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에 대해 충주국토관리사무소와 상호 협의키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신근호 상임위원은 “이번 조정으로 좁은 통로박스
(용인신문) 지난해에 비해 14% 많은 예산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사회적 경험과 인적 자원을 갖춘 50+세대(만 50~67세) 에게 총 31개 사업, 2,236명 규모의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이 사업을 통해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의 기회를 얻게 된다. ※ ’17년 예산 70억 원, 2,022명 → ’18년 예산 80억 원(14.3%↑), 2,236명 보람일자리 참여자에게는 매달 57시간 기준(원칙)으로 월 52만 5천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는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 시간당 9,211원을 적용한 금액이다. ※ 활동비 : (원칙) 57시간 기준 52만 5천원, (예외) 시각장애인이동지원 등 6개 사업 2015년 6개 사업(시니어마을새내기 등)에 총 442명이 참여하며 시작한 보람일자리는 50+ 세대의 관심과 참여 속에 사업 범위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 시행 2년 차였던 2016년 13개 사업에서 총 719명이 참여한 보
(용인신문) 부산시는 아파트 공동체를 회복하고 생활불편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아파트 공동체 단지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민들 스스로가 ▲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의 분야에서 입주민간 상호교류와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공모신청은 부산시내 공동주택의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 공동명의로 각 구·군 주택관련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에 대하여 3월중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 최소 1백만원에서 최대 5백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 안내된 각 구·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또는 부산시 건축주택과(888-4314)에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지원을 통해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서로의 마음과 신뢰를 쌓음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20억 원을 증액한 130억 원을 들여 장애인 1천421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비장애인에 비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 장애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해준다는 방침입니다. 장애인일자리는 유형별로 공공기관 행정도우미, 주차 계도, 환경 정리, 안마사 지원, 요양보호사 보조업무, 5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됩니다.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자리에 참여하는 장애인은 주당 14시간부터 최대 40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하며, 급여는 월 42만 2천 원부터 최대 157만 4천 원을 지급받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비 54억 원을 들여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 장애인의 근로기회 확대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자조모임)’ 지원 사업과 ‘여성장애인 세상 밖으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리고 자립 기반을 다지는 등 장애인 복지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중소기업의 물류효율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제주공동물류센터 운영사업』에 대한 2018년도 운영 기준(안)을 마련하여 참여기업 확대 모집에 나섰다. 제주 공동물류센터는 도내 영세 중소제조기업의 물류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화북을 중심으로 경기도 안성, 부산CFS에 운영중이며, 화물의 집적화, 대형화 및 공동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 기반을 구축하였다. 올해부터는, 지난 2017년 12월 구축된 제주 공동물류센터 홈페이지(www.jejulc.com)를 이용하여, 공동물류센터 등록업체의 생산품 홍보· 공동물류 참여기업 신청 등 웹기반의 효율적 공동물류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홍보 마케팅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18년 신규사업으로 제주 공동물류센터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물류공동화·자동화 촉진을 위해 지게차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확보한 예산 3천만원으로 2대를 우선 지원하고, 예산 추가확보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기업 신청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홈페이지(www.jpdc.co.kr)나 제주공동물류센터 홈페이지(www.jejulc.com)에서 연중 신청
(용인신문) 경기도의 ‘보조기기 사후관리 사업’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어 화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보조기기 사후관리 사업’은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직무영역 확대,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위탁 기관인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경기도 보조기기북부센터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그간 발달장애인 37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과정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2명의 교육생이 서울대병원에 보조기기 사후관리사로서 당당히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4명의 교육생이 방문 서비스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2월에는 도 보조기기북부센터에서 3명의 교육생을 공개 채용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에는 ‘보조기기 사후관리 사업’이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맞는 직무개발과 맞춤형 지원이 뒷받침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실제로 발달장애인은 지적·자폐성 장애로 중복장애 비율이 높아 학생 시기 이후로는 취업률이 타 신체장애에 비해 30% 낮다. 더욱이 성인이 되면 모든 복지 서비스가 중단돼, 가족의 양육부담 완화와 사회적 퇴행을 막기
(용인신문) 올해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조기 정착과 입주 초기 입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할 입주지원 협력 거버넌스 ‘다산신도시 입주지원 특별대책반’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반’은 남양주시,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행정기관과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 전기·가스·전력 통신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며, 경기도가 주관·운영을 맡는다. 특히 현재 경기도가 「경기도 택지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따라 운영 중인 ‘입주지원 협의회’와 별도로 설치되는 것이어서, 보다 다각적이고 신속한 입주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대책반은 앞으로 입주 일정 등을 고려,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각 기관별 점검 사항에 대한 조치 및 대책 방안을 모색하고, 부진기관은 대안을 제출, 이행실적 등은 차기 회의 시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책반에서 다룰 주요 점검사항은 입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전기·가스·전력·통신 등 편익시설,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시설, ▲학교·어린
(용인신문) 부산시는「2018년도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산업 분야 기술혁신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시행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부산 신성장 동력으로서 R&D기반 서비스산업 고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 올해부터 기존 서비스산업에 R&D 기술제안 시 가점 부여를 통해 서비스산업 분야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소재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년 이내의 시장수요형 단기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5개 사업군, 19개 중점기술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실태조사 및 선정평가 거쳐 최종 선정된 과제에 대해 해당 연구개발 총 사업비의 75%를 부산시가 지원하며, 선정기업은 협약 시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과 신청양식 등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및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