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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이주 82년… 세월만큼 깊어진 고국사랑 용인신문은‘3.1운동·임시정부수립100주년’을 맞아 항일운동가인 홍범도 장군이 잠들어있는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와 우즈베키스탄에 생존중인 고려인1세대들을 취재해 보도하기로 했다.이번 기획은 지난2월1일부터2월9일까지 중앙아시아 전문가이자 더불어민주당 내‘3·1운동·임시정부100주년 기념특위’집행위원을 맡은 이우현(용인병)지역위원장과 공동으로 추진한 동행 취재 연재물이다.어려운 여건과 촉박한 일정에도 동행 취재에 적극 협조해준 이 위원장과 현지 안내와 통역을 맡아준 키르기스스탄의 졸도쉬와 마흐무트,그리고 우즈벡키스탄 국립체대 백문종 교수,타슈켄트 세종학당 허선행 학당장,타슈켄트 아리랑 요양원 김나영 원장,민족지도자 황만금 선생의 둘째아들 황스타니슬라브씨 등 수많은 고려인들과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편집자 주> ➀카자흐스탄의 ‘홍범도 장군’묘역을 찾아 ➋‘아리랑 요양원’ 고려인 1세대를 만나다 ➂고려인 민족지도자 ‘황만금’과 ‘폴리따제’ ➃고려인 노동영웅 ‘북극성’지도자 ‘김병화’ 음력1월1일 설날인 지난 2월5일. ‘3·1운동 ·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특위’ 더불어민주당 이우현 집행위원
 
								
				항일 독립투쟁 선봉장 '홍범도 장군' 잠들다 용인신문은 ‘3.1운동 ·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운동가인 홍범도 장군이 잠들어있는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와 우즈베키스탄에 생존중인 고려인 1세대들을 취재해 보도하기로 했다. 이번 기획은 지난 2월1일부터 2월9일까지 중앙아시아 전문가이자 더불어민주당 내 ‘3·1운동 ·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특위’ 집행위원을 맡은 이우현(용인병) 지역위원장과 공동으로 추진한 동행 취재 연재물이다. 어려운 여건과 촉박한 일정에도 동행 취재에 적극 협조해준 이 위원장과 현지 안내와 통역을 맡아준 키르기스스탄의 졸도쉬와 마흐무트, 그리고 우즈벡키스탄 국립체대 백문종 교수, 타슈켄트 세종학당 허선행 학당장, 타슈켄트 아리랑 요양원 김나영 원장, 민족지도자 황만금 선생의 둘째아들 황스타니슬라브씨 등 수많은 고려인들과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편집자 주> ❶카자흐스탄의 ‘홍범도 장군’묘역을 찾아 ➁‘아리랑 요양원’ 고려인 1세대를 만나다 ➂고려인 민족지도자 ‘황만금’과 ‘폴리따제’ ➃고려인 노동영웅 ‘북극성’지도자 ‘김병화’ 설 명절을 하루 앞둔 지난 2월4일 오전 9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크질
 
								
				심층리포트 _ 지방분권 우리의 지방자치 제2공화국 도입 박정희 5,16쿠데타…뼈아픈 단절 1995년 김영삼 정부 역사적 복원 지방자치제 실시 주민의 삶 개선 관공서권위주위탈피 문턱낮아져 “프랑스는 단일국가로서 분할될 수 없으며 정교가 분리된 사회-민주주의 공화국이다. 모든 사람(인민)은 인종과 종교와 출신에 차별 없이 법 앞에 평등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 프랑스는 모든 종교를 존중한다. 프랑스의 국가조직은 분권화되어 있다.”(프랑스 헌법 제1조). 2003년 3월28일 프랑스 의회(하원)는 1958년 제정된 제5공화국 헌법의 17차 개정안을 가결 하였다. 프랑스는 강력한 중앙집권제 국가였다. 2003년 이전에는 말이다. ‘샤를 드골’(Charles Andre Joseph Marie de Gaulle/1890~1970)이 1958년 10월 제5공화국을 수립하면서 프랑스는 더욱 강력한 중앙집권제 국가가 되었다. 프랑스의 지방자치제는 역사가 짧다. 프랑스의 지방자치제는 1982년부터 도입 되었다. 2003년 제5공화국 17차 개정헌법은 지방분권을 헌법1조에 명시하기 위해 개정된 것이다. 프랑스가 수없이 헌법을 개정해야 했던 근본적인 이유는 “너무나도 자유롭고
 
								
				인구 소멸 위험지역 심층리포트 _ 인구가 도시경쟁력이다 1월~8월 자연증가 인구 2만5900명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만4700명↓ 인구 감소시대 도시 존폐위기 현실 ‘인구 지키기’를 최대 과제로 삼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다. 저출산 노령화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인구 자연증가분이 감소하는데다, 각종 산업과 유통·서비스 업종이 수도권이 집중되며 일자리를 찾아 ‘탈 지방’행렬이 가속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의 자치단체들은 ‘세제혜택’과 ‘정착금 지원’ 등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일자리창출이 곧 인구정책이자 도시경쟁력을 지키고 향상 시키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각 도시의 인 구감소는 지방의 중·소도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들도 고민해야 하는 지경에 놓인 것. 용인시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9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후 1년 만에 3만 여명 이 더 증가했지만, 낙관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고령인구 비율이 10년만에 10%대로 늘었기 때문이다. 또 각종 인구지표와 전망, 그리고 지방 대도시 사례 등을 보면 용인시 인구도 현재처럼 증가 세를 유지할 것이라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 전국적
 
								
				현 소선거구제 '승자독식' 부작용 다양한 표심 공정하게 반영 한계 거대 양당 공고해져 '기득권 정치' 독일 연방의회 총의석수 '7-9명' 여성 . 청년 등 '진입장벽' 낮춰야 여야는 10월24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에 정의당 심상정 의원(경기고양갑/3선)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개특위는 지난 7월26일 국회본회의에서 구성안이 통과되었으나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극한 대립으로 3개월여를 허비하다 이날 가까스로 출범했다. 정개특위는 선거구 획정과 같은 제한적인 범위를 넘어 정당별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등 1988년 제13대 국회에서 채택된 소선거구제를 근본적으로 개정할 계획이다. 현행 소선거구제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으로 1노 3김이 대결한 지역구도의 산물이다. 3김 시대를 주도한 당시 YS, DJ, JP는 각각 부산경남, 호남, 충청을 장악하고 소선거구제와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의원을 배정하는 선거방식을 채택하였다. 20대 국회에서 선거제도가 완전히 바뀐다면 소선거구제는 30여년 만에 퇴장하게 된다. 그동안 언론에서 선거제도 개편에 관한 보도는 많았으나 아직 다수의 유권자는 무엇이 핵심 쟁점인지 명확하게 인식하지
 
								
				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이 14%이상)에 접어들면서 저출산 못지않게 노인인구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노후 대책 없이 노인에 접어든 빈곤노인을 비롯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노인, 독거노인 등 노인인구의 삶의 질에 대한 문제가 산적해 있다. 용인시는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3개구별로 노인을 대상으로 한 노인인구 비율을 비롯해 수명, 질병, 사망, 독거노인, 베이비붐 세대 등 다양한 통계를 근거로 현실성 있는 노인복지정책의 방향을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에서 최근 발간한 ‘숫자로 보는 용인시의 인구변화’에 따르면 용인시의 노인인구 비율은 2017년 현재 11.64%로 경기도 11.4%보다 높고 전국 14.21%보다 낮다. 3개구 가운데 처인구가 12.9%로 가장 높으며이어 수지구가 11.6%, 기흥구가 10.9%로 나타나 지역별 고령화 편차가 크다. 처인구에서도 특히 백암면, 원삼면, 남사면의 경우 고령화 비율이 24~26%에 달하는 반면, 역삼동이나 유림동의 고령화 비율은 9% 내외에 그치고 있다. 기흥구 서농동의 경우 고령화 비율이 5.54%에 불과하다. 수지구의 경우 성복동은 17.2%로 높은 반면, 풍덕천2동은 8.52%로 고령
 
								
				(용인신문) 국내 유일의 화이트 전사 프린터를 판매하고 있는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전사프린터 총판인 ㈜비엠시스솔루션과 함께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711WT A4 모델을 시작으로 화이트 프린터를 전사솔루션에 접목하여 국내 전사시장에 최적화한 A3 모델 Pro8432WT(4색), C941dn(5색)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되는 Pro8432는 기존 모델보다 심플한 외형으로 디자인 되었고 풍성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HD 컬러테크놀러지 1200DPI를 채택하여 전문 텍스타일 전용프린터로 활약이 기대된다. 신제품의 레이저 전사 특장점은 잉크젯 방식의 단점인 전처리(옷감에 잉크가 인쇄될 수 있도록 사전 코팅작업) 공정 및 출력비용(잉크 가격 및 헤드 막힘)에 대한 부담에 비해 토너방식 전사프린터는 1종류의 전사용지로 모든 원단에 전사가 가능하고 전처리 과정이 필요 없다. 또한 유아복을 전사할 수 있는 수준의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을 통과한 안전인증을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을 통해 받았다. 특히 전사솔루션의 초기비용이 850만원 정도에
 
								
				(용인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 유망 사물인터넷(IoT)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도쿄(5.8(화)~11(금))에서 ‘2018년 IoT 해외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시장은 상용화된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 상용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 진출하기에 유리한 환경이다. 따라서 이번 IoT 로드쇼를 통해 국내 사물인터넷 중소기업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일본 현지 대기업 및 유통ㆍ제조 기업 등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새로운 사물인터넷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 우수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와 일본 내 수요처 발굴을 위한 전시회가 진행된다. 5월 8일에는 도쿄 히카리에(Shibuya Hikarie)에서 우수한 사물인터넷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일본 선도기업을 초청하여 국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IoT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 국내 시장에서의 상용화 경험을 기반으로 현지 선도 IT기업, 유통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기술 수요처와 비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장류, 두부에 적합한 콩 신품종 ‘장아’를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출원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품종 ‘장아’는 소비자에게 기호도가 높았던 황금콩을 개량해 2006년부터 12년간 계통선발과 특성검정을 거쳐 육성된 콩 신품종으로, 장류와 두부 가공적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기존 대원콩에 비해 청국장 발효성이 우수해 청국장 수율이 11%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아 두부 가공 시 두부수율이 12% 높았다. ‘장아’는 기존품종에 비해 경장이 77cm로 대원콩에 비하여 20cm 정도 작아 쓰러짐에 강한 장점이 있어 순지르기에 대한 노동력 절감과 기계수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품종 등록이 완료되는 2020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용도에 맞고 지역 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는 콩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콩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두부 가공에 우수한 만풍, 키가 작고 숙기가 빠른 다수성 연풍, 내습성 내한발성 재해에 강한 강풍, 두유가공에 적합한 녹색콩 녹풍을 육성하여 농가에
 
								
				(용인신문) 경남도는 고부가가치 창출사업인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급속한 고령화 진행과 기대수명 증가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경남도가 2015년부터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사업’과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지원사업’으로 나눠 추진해왔으며, 5억원 씩 총 1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 천연물 응용 기술개발사업 : 5억원(5~8개 과제) ※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지원사업 : 5억원(6~8개 과제)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사업은 거창·함양·산청·합천 등 지리산권과 하동·남해·통영을 잇는 해양권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항노화 제품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천연물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법」제2조(정의)에 의하면 “천연물”이라함은 육상 및 해양에 생존하는 동·식물 등의 생물과 생물의 세포 또는 조직배양의 결과물로 인위적인 가공이 배제된 동·식물과 그 부산물을 의미함.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지원사업은 항노화바이오 제품 산업화와 국내외 시장개척에 필요한 승인·인증, 식약처 등록·허가와 관련된 각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다화성 다육식물 중 하나인 ‘꽃기린’ 신품종 ‘핑크베리(Pink Berry)’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꽃기린은 마다가스카르섬이 원산지인 유포르비아속의 식물로 꽃의 모양이 기린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영명으로는 ‘가시면류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신품종 ‘핑크베리’는 화사한 진분홍색을 띤 중간크기의 다화성이며, 잎이 작아 꽃이 더 풍성하게 보이며, 가지가 많고 균일하게 자라는 특성이 있어 식물체 모양이 균형감이 있고 관상가치가 높다. 꽃기린은 햇빛과 양분이 충분하면 1년 내내 가정에서도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이다. 포엽색은 적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하며 꺾꽂이로 번식 가능하다. 꽃시장에서 연중 판매되고 있으며 3월에 가장 유통량이 많아 쉽게 구입가능하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꽃기린 신품종 개발은 국내 화훼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수출시장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품종 개발 보급으로 재배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국산 품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0년부터 다양한 포엽색을 가진 ‘파노라마’ 등 21종의 신품종 꽃기린을 육성하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