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으며 예체능·인문과학·자연과학·공학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포함할 수 있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교명 변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실시된 보직자 회의, 교명 변경 추진위원회, 공청회, 교무위원회, 대학평의원회, 이사회 등과 교직원, 교수, 학생 등 대학 구성원의 설문조사와 투표, 지역사회 및 학교 총동문회 의견 수렴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합의를 통해 지난달 17일 교육부의 교명 변경 승인을 얻어 지난 1일부터 ‘용인예술과학대학교’로 교명을 사용하게 됐다. 최성식 총장은 “교명 변경으로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변화를 수용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능력인을 양성하는 한편,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법화산 인근에 위치한 동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매월 2회 숲 체험을 한다. 지난달엔 4일과 25일 가람공원과 법화산 다올공원으로 숲 체험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신이 났으며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 창의성, 신체적 건강을 함께 도모하며 숲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자연체험이 됐다. 도심 속 유아들에게 숲은 교과서로, 놀이는 배움으로 교육의 장이 됐다.
온꿈나눔텃밭 학생들이 용인시아름다운동행 푸드뱅크에 농작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좌로부터 황효린(중일초 6년), 이가은(나곡초 6년), 정예진(나산초 4년), 유하은(공세초 6년), 임예담(나산초 6년) 온꿈나눔텃밭 학생들이 기흥디딤돌지역아둥센터에 농작물을 전달하고 있다. 맨 좌측 정예진(나산초 4년), 맨 우측 양한규(나산초 6년), 중앙은 디딤돌센터 교사. [용인신문] 2021년 경기꿈의학교 온꿈나눔텃밭 아이들이 봄부터 정성들여 키운 농작물을 기흥디딤돌지역아동센터와 용인시아름다운동행 푸드뱅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온꿈나눔텃밭은 지난 3월부터 처인구 운학동에서 시작됐다. 초·중학생들이 직접 친환경 방법으로 농작물을 길러보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지구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수확된 농작물 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달은 꿈의학교가 운영되고 있는 운학동 마을공동체 주말농장 ‘구름’과 뜻을 함께하며 진행됐다. 학생들의 배움이 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어디서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교육운동인 꿈의학교의 운영 취지에 부합하며 더욱 뜻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창업지원단(단장 권양구)은 호텔 더숨 포레스트에서 창업동아리 회원과 일반 재학생 등 총 5개 학과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부터 1박2일간 ‘2021학년도 상반기 대학생 열정 UP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참여자 전원이 항원 자가 검진키트로 사전 검사 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를 준수한 가운데 운영됐다.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술창업 아이템 발굴과 BMC(Business Model Canvas) 분석, 지식재산권 활용 및 응용사례와 사업계획서 발표(피칭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권양구 단장은 “급변한 시장 환경에 맞춰 혁신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벤처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대학교 본관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도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6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이다. 사업은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준선)이 주관기관으로 실버산업전문가포럼 및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5년 노인 1000만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기반 고령친화산업 전문가 양성을 주도할 예정이다.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는 지난 2006년 실버산업전문가양성을 위한 학부 및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경기 중장년 행복 캠퍼스’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은 지난 2003년 이후 17년간 170차 포럼 및 행사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 한국지부로써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해외전문가들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가 직접 설립한 재단으로 50+세대의 일 모델 개발 및 확산, 생애전환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경험과 전문성, 인프라,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은
[용인신문] 동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지난 2일부터 이틀에 걸쳐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주관으로 등교 시간인 8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했다. 학생자치회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주제로 표어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았다. 교사들은 최인자 교장을 중심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하며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애정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생이 동참했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교통안전 교육과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것을 다짐했다. 동천초등학교는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학생들이 학교 어디서나 학교폭력과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캠페인과 교과 간 연계 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다방면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 관련 홍보물과 가정통신문을 학교 SNS 및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한편, 담임교사들은
[용인신문] 마북초등학교(교장 송인옥) 교육공동체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일회용품 줄이GO! 에코용품 늘리GO!’를 슬로건으로 참여했다. 챌린지 활동에 앞서 전교 학생자치회에서는 협의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관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되 불가피한 경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장바구니 및 에코백 등 사용을 생활화하기, 쓰지 않는 물건은 주변 사람들과 나누거나 교환하기 등 실천 약속을 마련했다. 이후 고고챌린지의 취지에 맞는 친환경적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제작한 뒤 등교 시간에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마북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 고고챌린지를 계기로 환경 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습관화하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 송인옥 교장은 “활동이 끝난 후에도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친환경적인 마북초등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 청덕초등학교(교장 윤명자)는 지난 10일 학생자치회 주최로 전교 학생 임원 5, 6학년 33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수련 활동 드론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드론 축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차세대 스포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 전략 수립을 통한 리더십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처음에 드론으로 축구를 한다는 것에 낯설어했지만 작동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조종해보면서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드론 축구라는 새로운 종목을 접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드론 볼이 원형 골대를 통과했을 때 무척 즐거웠다”며 “앞으로 드론 축구가 미래의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명자 교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안전하고 즐거운 미래 지향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양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함박초등학교(교장 최춘매)는 등교 100일을 기념해 지난 9일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행사 당일 티셔츠 거꾸로 입기, 양말이나 신발 짝짝이로 신기, 빨간색이 들어간 옷을 입거나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등 과제를 수행하고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물티슈와 마스크꾸미기 스티커 등 선물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학생들은 등교 시 학부모들의 반가운 아침맞이와 재미있는 과제 수행, 유치원을 포함한 각 학급에서는 마스크 꾸미기 활동, 소망이 담긴 쪽지 쓰기로 서로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등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천안함 위령탑 앞에서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주민대피소에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통일기념비에서 이진아 학생이 북한 친구에게 편지 읽기를 하고 있다 [용인신문] 헌산중학교(교장 윤도화)는 지난 9일부터 1박2일동안 백령도 평화기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분단의 접경지역인 DMZ를 따라 서쪽 끝(백령도)에서 동쪽 끝(강원도 고성)까지 국토대장정인 헌산 평화기행 중 1코스로 진행한 백령도 탐방 프로그램은 ‘한반도 통일 염원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품안에’라는 테마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했다. 학생들은 국립통일교육원이 주관하는 ‘통일 리더 캠프’에 참여해 통일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으며 백령도 주요 시설을 직접 찾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고 학습지를 직접 제작하는 등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이진아 학생은 두무진 통일기념비 앞에서 북한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북한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 것이 많다. 궁금증을 풀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인데 만나기 위해서는 통일이 열쇠라고 생각한다. 통일이 쉬운 건 아니지만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 우리 언젠가 꼭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1학년 이서준
[용인신문] 고기초등학교(교장 이호관)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체험 관련 목공수업을 실시했다. 수업은 1, 2학년 부엉이 시계, 3학년 칸막이 연필꽂이, 4학년 사각 시계, 5학년 4칸 캐리어, 6학년 낙엽송 트레이 만들기 등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각 학년에 적당한 다양한 나무제품 만들기로 진행됐다. 학교에서 처음 실시하는 목공 체험활동에 학생들은 높은 흥미와 관심을 보였고 그런 가운데 수준 높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나무는 친환경 소재로 질감이 부드럽고 따뜻해 아이들 정서 발달 및 오감 자극에 좋은 체험 재료다. 아이들은 나무의 부드러운 질감을 느끼며 스스로 사포질부터 꾸미기, 망치질, 조립해 완성하는 과정까지 체험하며 색다른 진로 탐색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호관 교장은 “이번 체험은 학교 밖 마을 자원을 활용한 마을 교육을 경험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졌다”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 및 학교와 지역의 교육인프라 활용을 위한 공유네트워크 강화의 작은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동막초등학교(교장 원용성)는 지난 14일 교직원 및 학부모단체 임원들이 참여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취지로 학교 주변 통학로 주변에서 진행됐다. 이날 안전한 차량 운행 홍보, 학생 등교 시 교통지도, 학교 주변 통학로 점검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여부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캠페인 종료 후 간담회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막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동막초등학교는 평소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학부모회 및 학부모폴리스회 활동과 교통지도,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