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전경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7일 ZOOM으로 진행된 제1차 경인권역 대학일자리센터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3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 운영 사례 발표와 함께 한국고용정보원청년정책모니터링팀과의 사업 성과 및 수행 관련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3개 대학에서 발표한 운영 사례를 본교의 진로·취업지원 운영프로세스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비교해 보면서 세부 사업 운영을 더욱 내실있게 다져 나갈 계획이다. 또 예체능계열 학과 멘토 교수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마련하고 교수들이 전공 분야에 맞는 학생 취업 전략을 수립해 취업률 향상에 힘쓰도록 할 예정이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지난 2017년 9월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받아 2018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1년 현재 4년차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연차별 성과를 고도화 하기 위한 공간적, 기능적 연계·확대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적용하고 있다.
[용인신문] 기흥구 청덕동에 위치한 공립단설 용인아람유치원(원장 김진희)은 용인시청과 함께하는 ‘숲 속 새집 달아주기’ 사업에 동참했다. 시는 유치원 옆 산마을 어린이공원에 생활환경 숲 조성 공사를 실시했다. 실시 전, 지역과 함께 소통한다는 의미로 인근 유아교육기관인 용인아람유치원에 의견을 물었으며 유아들과 함께하는 협업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협업 내용은 유치원 유아들이 산새들을 위한 새집을 예쁘게 꾸며 나무에 달아주는 ‘새집 달아주기 프로젝트’다. 여름방학 중인 유치원에서는 방학 중 특별활동으로 ‘행복한 울타리’를 실시했다. 여기에 참여 중인 유아들과 함께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친환경 나무 새집에 알록달록 예쁜 그림을 그리는 활동으로 사업을 함께했다. 마침내 산마을 어린이공원에는 아람동산의 온갖 산새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친환경 새집이 완성됐다. 시 공원관리과에서는 유치원 유아들이 완성한 새집을 산마을 어린이공원에 있는 나무 위에 설치했고 유아들이 작업한 예쁜 새집에는 유아들이 칭하는 ‘아람동산’의 다양한 새들이 날아와 쉬고 있는 풍경을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됐다. 인근 지역주민들도 등·하원하는 유아들과 함께 동화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매일
학생들이 도서실에서 ‘밑줄 한 줄 마음 두 줄’ 창간호를 읽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청덕초등학교(교장 윤명자)는 지난달 20일 밑줄 독서 신문 ‘밑줄 한 줄 마음 두 줄’ 창간호를 발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육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다. 청덕초등학교는 아침시간 10분 동안 독서 활동을 통해 차분해진 마음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하고 자연스런 생활 속 거리두기에 노력해왔다. 또, 한 학기에 한 권의 책을 모든 학급 학생이 같은 책을 선정해 읽으면서 깊게 읽기, 넓게 읽기, 천천히 읽기, 스스로 읽기, 오감으로 읽기를 실천하는 온 책 읽기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런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읽은 소중한 문구를 청덕초등학교의 모든 학생이 함께 공유하고 느낄 수 있도록 밑줄 독서신문을 발간하게 됐다. 밑줄 독서신문의 이름은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밑줄 한 줄 마음 두 줄’로 선정했으며 1학기에는 2, 4, 6학년과 교사의 글을 실어 창간호를 발간했다. 2학기에는 1, 3, 5학년과 교사의 글을 실어 제2호를 발간할 예정이다. 윤명자 교장은 “나 역시 책을 읽으면 밑줄을 긋는 습관이 있다. 새롭게 알게 된 부분, 공감하는 부분, 내 생각
[용인신문] 상하중학교(교장 정상운)는 지난 25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비대면 이웃돕기 수확물을 기증했다. 활동은 코로나19로 대면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자치회의를 통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과일(채소)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1~2학년생들은 학교 텃밭과 각 가정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웠으며 수확한 방울토마토(500g/80box)를 기증했다. 정상운 교장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문제를 분석한 뒤 주제를 정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의 마을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이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꿈을 키우고 배움을 나누며 삶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교육과정을 알차게 운영해가고 있는 현암초등학교(교장 김대웅)는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어려운 가운데 줌(ZOOM)을 활용한 학생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2회 수요일 아침 30분씩 진행되는 학생자치회의는 회장단 주관으로 사전에 회의자료를 준비해 안내하고 진행과 회의록 작성 등 모두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 7회째를 진행하면서 회장단 활동에 대한 안내와 협조 부탁, 스마트폰 사용 수칙 및 엘리베이터 사용 문제 등 학생들이 직접 겪는 문제들을 제안하고 논의가 진행됐다. 코로나19로 힘들 때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N행시’를 제안, 실행했고 각 학급 임원들은 회의결과를 학급에 전달하고 필요한 경우 학급에서 나온 의견을 회의 때, 또는 학교누리집 자치회게시판에 올리기도 했다. 올해 학생자치회에서 중점을 둔 것은 회장단의 공약사항 이행이다. 6학년 회장과 부회장, 5학년 부회장의 공약을 모아 검토 후 정리해 실행키로 했다. 러닝메이트 선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회장, 부회장이 각자의 공약으로 선출돼 많아진 공약 이행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결국 학생의 소리함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제10대 총장에 최성식 현 총장이 지난 1일부로 연임됐다. 최 총장은 임기 중 학생 성공을 위한 비전을 수립해 백년대계 교육을 위한 기틀을 만들어 전문대학 최초 국제표준 ISO21001 교육기관 경영 인증을 통한 교육시스템 구축과 사회적 책임경영품질 컨벤션 교육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 혁신을 주도해 왔다. 이어 전문대학 혁신지업사업, LINC+사업 고도화형, 보건복지부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 구성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노노·노사 간의 갈등해소 및 화합을 이끌어 노사발전재단 노사파트너십 우수기관 선정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용인송담대학교에서 2021년 7월 용인예술과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는 등 소통을 통한 리더십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전문대학의 위기를 구성원 참여·소통을 통한 변화와 혁신의 기회로 삼아 용인예술과학대학교를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하는 최고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교육부의 2021년 제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
[용인신문] 용인대현초등학교(교장 신동범)는 4월 모종 심기를 시작으로 학급별로 오이, 토마토, 고추, 로메인,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을 심고 키우는 생태 텃밭을 가꾸고 있다. 학생들은 교과 및 창체 시간에 직접 심고 가꾼 작물로 식물의 성장 과정과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는 한편, 작물을 직접 수확하고 먹는 즐거움도 누리고 있다. 2학기에는 무와 배추를 심을 예정이다. 신동범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교내외 활동이 많이 제한된 시기지만 생태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감성이 함양될 것”이라고 말했다.
땅 속 보물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땅 속에서 찾은 생명 풍뎅이를 들여다 보고 있다 마요네즈 천연살충제를 뿌려 식물을 보호하고 있다 [용인신문] 포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정숙)은 지난 4월부터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치유텃밭’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치유텃밭 활동은 매월 2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우선, 다양한 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다음에 함께 심어보고 잘 자라도록 가꾸는 방법과 특히 여린 싹들이 다치지 않도록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것을 그 방법과 함께 배워가고 있다. 감자는 어떤 부분이 싹이 되어 나오는지, 어느 정도 깊이로 심어야 하는지, 물은 어느 때 얼마나 줘야 적당한지 등 작물에 대한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감자를 기르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감자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유아들로 하여금 생각해보게 한다. 유아들은 텃밭의 흙을 자연스럽게 만지고 작물을 키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자신들이 심은 작물에 매일 물을 주면서 자기중심에서 벗어나 주변에도 관심을 갖게 되고 책임감을 배워가고 있다. 또 흙 속에서 발견한 지렁이를 손으로 만져보고 지렁이가 텃밭에 주는 도움을 알게 되면서 생태계에도 관심을 갖고 생명을 소중히 여
[용인신문] ‘나를 찾고 함께 꿈꾸며 높이 날아오르자’를 비전으로,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를 지표로 상현고등학교(교장 이제실)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 및 적극적이고 효율적 지원을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적응을 돕고 또래 집단소속감과 친구 관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해결 방안으로 학업중단 예방 행복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한다. 지난 9일 코로나 블루로 인한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돕기 위한 노력으로 스쿨닥터솔루션과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인 ‘행복한 나를 위한 즐거운 학교생활’을 진행했다.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생활 리듬이 깨지며 예민함이 늘고 자기 조절력이 떨어진 학생들이 짜증과 불안 정도가 높아지고 학교 부적응 등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각종 매체, SNS, 게임 등 과몰입으로 행동 자제력이 약해지고 때론 우울과 분노를 자신에게 표출하거나 친구 따돌리기 등 부적절한 행위로 표출되기도 한다. 학생들은 친구 관계, 집단따돌림 등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런 갈등은 대부분 오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고 학교폭력으로까지 연결되곤 한다. 이날, 학교폭력에 대한 법적 규정만을 알리는 소극적 교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지원사업단은 현장전문가(SME) 협업수업 도입을 통해 신기술분야 교육과정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SME는 현장전문가(Subject Matter Expert)와 중소기업(Small and Medium Enterprise)의 의미를 담은 단어로 각 과목에 적합한 현장전문가를 초청, 수업을 함께 운영하는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학년도 1학기 기준 21개 학과 40개 과정이 진행됐으며 전문학사과정, 전공심화과정, 융합과정, 마이크로트랙 과정 등 다양한 과목에서 실시됐다. 이론 주입식 수업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원격)·대면(출석) 수업을 학과별 여건에 맞도록 운영해 코로나 상황에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현장전문가와 교과 담당교수가 함께 진행함으로써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능력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참여 재학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4.6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학년도 교육과정 만족도인 3.61점 대비 높은 수준이다. 만족도 조사 시 기타 의견으로는 ‘생생한 실무를 들을 수
'나를 동물로 표현한다면'을 주제로 2학년생들이 상상력을 발휘했다 [용인신문] 동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지난 2일까지 2주간에 걸쳐 2021학년도 학교 역점교육인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꿈을 job자! 동천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했다. 1학년은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속 등장인물의 상황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며 각자 긍정적 생활을 다짐했다. 2학년은 ‘꿈을 펼쳐 날아가는 열기구’를 주제로 나만의 꿈과 목표를 적은 꿈기구를 만들어 교실에 게시했다. 날아다니는 꿈기구는 마치 앞으로 펼쳐질 각자의 미래를 보여주는 듯했다.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관심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3학년 관심있는 직업에 대해 장단점을 비롯해 자세한 내용을 조사하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했다. 발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4학년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심있는 직업에 대해 조사하고 직업사진을 만들어 가장 관심있는 직업에 나를 대입해 명함만들기 활동도 진행했다. 5학년은 CAS 진로적성진단검사와 MIS 다중일반지능검사를
새로운 출발!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으며 예체능·인문과학·자연과학·공학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포함할 수 있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교명 변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실시된 보직자 회의, 교명 변경 추진위원회, 공청회, 교무위원회, 대학평의원회, 이사회 등과 교직원, 교수, 학생 등 대학 구성원의 설문조사와 투표, 지역사회 및 학교 총동문회 의견 수렴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합의를 통해 지난달 17일 교육부의 교명 변경 승인을 얻어 지난 1일부터 ‘용인예술과학대학교’로 교명을 사용하게 됐다. 최성식 총장은 “교명 변경으로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변화를 수용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능력인을 양성하는 한편,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