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8일, 대한상의 본관(서울 중구)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간부문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공단은, 일학습병행제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직업능력개발, 지역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을 지원한다. 대한상의는 전국 18만 상공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단의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우수 회원기업 발굴,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 공유, 공단 사업홍보를 위한 인프라 활용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내실 있는 업무협약 실천을 위해 실무자 회의를 상시 개최하고 세부 추진사항 논의와 실적 및 성과 등을 지속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능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공단 소속기관과 지역상공회의소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세밀한 지원이 이루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중형 저상버스 도입,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의 안전기준 제정 등을 위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 20일(금)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중형 크기의 저상버스 도입 등을 위한 저상버스 제도 정비 현행 저상버스(10.5m 이상)는 굴곡이 있고 차로 폭이 좁은 도로가 많은 농어촌·마을 지역의 운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지역별 여건에 따라 중형 크기(7~9m)의 저상버스를 보급하기 위해 우선 휠체어 승강설비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대상에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를 추가하였다. * 안내방송, 문자안내판, 행선지표시, 휠체어 승강설비, 교통약자용 좌석 등 ** 현행 규정(시행령 별표1~2)은 시내버스·농어촌버스·시외버스에만 적용 그리고, 이번 시행령 개정에 맞춰 국고 보조금 지급 대상인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중형 저상버스를 추가하도록 저상버스 표준모델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 참고로, 중형 저상버스는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정부 표준모델이 개발되었고,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용인신문) 매송 화물차 복합휴게소는 여가, 문화, 쇼핑 등 다양한 복합기능을 제공하는 일반 복합휴게소와 화물차 운전자 전용 휴식공간과 주차장 등을 갖춘 화물차 휴게소 기능을 결합시킨 미래지향적 휴게소로 장거리 운전과 심야운전이 많아 피로도가 높은 화물차 운전자에게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획 및 건설된 서해안고속도로 최초의 화물차 휴게소이다. 휴게소 2층에는 화물차 운전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남·녀 전용 휴게텔(수면실, 샤워실, 세탁실)과 커뮤니티 공간(전용 라운지, 옥상정원) 그리고 체력증진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화물차와 승용차의 진·출입 동선과 주차장을 분리하고 대형차 주차공간을 대폭 확대(평균 22% vs 매송 35%)하였으며, 경정비센터와 화물차 세차장도 설치하여 화물차 운전자의 교통안전과 이용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매송 화물차 복합휴게소는 화물차 운전자 뿐만 아니라 여가, 문화, 쇼핑 등 다양한 복합기능을 갖추고 있어 승용차 운전자에게도 최적의 휴식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속도로의 화물수송 분담률이 42%에 이르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중 화물차 사고의 비중이 큰 현실에서 화
(용인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5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진행하는 “국제 곡물사업의 이해”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우리나라는 연간 1,590만톤 이상의 곡물을 수입하는 실정에서 민간주도의 해외 곡물사업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육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본 과정은 세계 곡물시장 현황, 유통, 판매 실무 등 곡물사업의 기본지식들로 구성되어있어 국제 곡물사업 참여를 위한 기초 지식을 쌓기에 적합한 교육이다. 해외 곡물시장 정보 및 수급전망에 대하여 곡물시장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무역·유통·품질관리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곡물유통거래의 특징, 주요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주요 곡물유통업체의 사일로 및 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현장견학도 포함되어 있어 곡물 유통 관련 임직원 및 협회 실무자에게 적합한 교육이다. 본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육비를 일부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0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4월 18일(수)부터 5월 15일(화)까지 4주간 ‘온비드 캐치프레이즈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자산을 국민 누구나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널리 알리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 문구를 발굴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온비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연령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온비드를 쉽게 설명할 수 있는 한글 20자 내외 분량의 캐치프레이즈와 작품 설명 내용을 5월 15일(화) 18:00까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양식 등은 온비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오는 6월 1일(금)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최우수상 1편(50만원) △우수상 2편(각 30만원) △장려상 5편(각 10만원) 등 총 8편을 선정하여 전통시장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기준 요건을 충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용인신문)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 ‘2018. 4. 19.(목) 충북 진천군 문백초등학교 학생들이 관리소를 방문하여 우리 숲의 소중함을 배우고 산림항공기의 역할과 항공종사자의 진로를 알아보는 프로젝트 체험학습 활동을 가졌다.’ 고 밝혔다. 문백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들의 프로젝트 체험학습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산림항공본부와 산림항공기가 하는 역할 소개와 항공 종사자로부터 헬리콥터의 특성과 제원에 대한 설명, 헬기 지상 탑승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체험학습을 계획한 손왕석 교사는 ‘학교 주변에 산림항공기를 보유한 기관을 방문하여 헬리콥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탑승체험, 그리고 조종사? 정비사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직업선택의 기회제공에 감사하고 산불의 위험성과 숲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고 하였다. 유창용 소장은 “국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산림항공본부 및 항공종사자의 역할 소개로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제공과 더불어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만큼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산림관서 또는 119로 신고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환경부는 4월 19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대기환경정책관 주재로 전국 17개 지자체 시·도 대기관리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미세먼지 대응 관련 시·도 중간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그간 미세먼지 핵심현장 특별점검(`18.1.22~4.30) 등 지자체 미세먼지 저감 관리현황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다. 또한, 무인항공기(드론)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장 단속 등 추가관리방안을 공유하여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하고 있는 미세먼지 핵심현장* 특별점검의 중간현황은 3월말 현재, 총 2만 7,02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232건이 고발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 미세먼지 핵심현장: ①고황유 불법 사용 사업장, ②날림(비산)먼지 사업장, ③농어촌지역 등 불법소각 현장 이 중, 고황유 불법사용 사업장(621곳) 및 날림(비산)먼지 발생 사업장(6,719곳) 7,340곳을 점검한 결과, 76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738건의 행정처분과 232건의 고발, 약 1억 8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등이 조치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시판 중인 가정용 혈압계들을 비교한 결과, 가격대별로 기능에는 차이가 있지만 혈압 정확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개 업체 10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혈압 정확도 등의 주요 성능과 안전성(급속배기, 커프의 압력 등)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밝혔다. 시험 결과, 혈압 정확도 등의 성능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고, 기기의 오작동 시 안전장치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전 제품이 이상이 없었다. 85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혈압 정확도의 임상 평가를 실시한 결과,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의 정확도는 전 제품이 의료기기 기준 규격의 허용 범위를 만족하여 이상이 없었다.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시험한 결과, 기준값 대비 평균 측정값 차이는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이완할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시험한 결과, 기준값 대비 평균 측정값 차이는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또한 전 제품에서 온도 영향과 맥박수 정확도, 안전성에서도 이상이 없었다. 주위 온도 변화(10℃, 20℃, 40℃)와 같은 환경적 요인에 대한 커프(가압대)의 압력 측정값의 변동 정도를 확인하는 온도 영향과 맥박
(용인신문) 최근 재활용품 수거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는 플라스틱과 같은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에 기여하고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4월 21일(토)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4월 21일 하루 동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가족참여프로그램, 재활용품 활용 만들기 무료강좌, 기후변화 특별 해설 등을 진행한다. 또한 4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에너지드림센터의 전시물도 보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플라스틱이 없는 집’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날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는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한 열 다섯 가족이 모여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약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 가족은 지난 4월 3일부터 17일까지 플라스틱 제품을 덜 사용하기 위한 약속을 제출한 가족 중 선발하였으며, 플라스틱 이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관한 ‘강연’과 플라스틱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한다. 강연과 체험을 마친 후에는 플라스틱사용을 줄이기 위한 가족 서약식을 가진다. 가족과 함께 이날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남상식 농업연구관은 지난 13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 '녹조근정훈장' 1)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공무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했다. 남상식 연구관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맞춤형 기능성 고구마의 새로운 품종 개발과 안정적인 생산 기술 보급으로 농가의 소득 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남상식 연구관은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고구마 품종의 50%를 차지하던 일본 고구마 품종을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품종 개발과 보급에 힘써왔다. 개발한 국산 품종으로는 ‘풍원미’, ‘호감미’, ‘진율미’, ‘단자미’ 등이 있다. 특히, 항산화 효과가 있는 ‘풍원미’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호박고구마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높은 생산성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낮은 비용으로 품질 좋은 고구마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기계를 이용한 표준재배법을 확립했으며,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 기술 이전과 농업인 기술 교육으로 재배 환
(용인신문) 관세청은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및 환경을 위협하는 불법·유해 수출입물품의 국내 반출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수출입통관심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통관단계에서 물품별 안전인증확인서, 수입허가증 등 법령상 필요한 요건을 확인하는 품목 292개를 신규 지정하여 총 7,382개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세관장확인물품 및 확인방법 지정고시(이하 ‘세관장확인고시’)’를 개정하고, 4월 19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세관장확인고시의 개정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당용 위생물수건, 세척제(주방세제), 일회용 컵·숟가락·빨대·면봉·기저귀 등 위생용품 28개 품목(세번기준)을 신규 지정하고 지난해 생리대 유해성 논란으로 관심이 높아진 생리컵을 추가하여 소비자 불안을 해소한다. 또한, 페놀, 브롬, 메탄올 등 유독물질 122종을 신규 지정하여 유해 수입화학물질에 대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최근 사회적 관심대상인 가상화폐 채굴기, 드론, 전동퀵보드, 전기자전거 등의 새로운 유행제품도 포함하여 시설과 인명에 대한 피해도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연과 생태계를 파괴해 지구온난화를 촉진하는 불법벌채 목재의 국제 교역제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검증하거나 사용 실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소유 시설물을 물 관련 기업에게 전용시험장(테스트베드)으로 제공한다. 국내 물 기업 중 대다수인 중소기업은 투자여력이 부족하여 개발된 기술의 성능검증이나 실적확보를 위한 전용시험장을 자체자원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가 소유(일부는 지자체)하고 K-water가 운영·관리 중인 전국의 댐, 정수장 등의 시설을 기업에게 전용시험장(111개소)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K-water는 매년 2차례의 공모를 통해 전용시험장을 지원할 기업을선정심사위원회의 적격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제도로, 상반기 모집결과 32건의 전용시험장 공모과제 중 21건(20개 업체)이 선정되었다. 오는 4월 20일(금) 국토부, K-water, 선정기업이 K-water 인재개발원(대전시 유성구)에 모여 선정기업의 기술소개 및 물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K-water와 선정기업 간 전용시험장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K-water는 2022년까지 600여 개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전용시험장